다시, 고대의 타이거플라자,
다른 상업시설도 있는데 어떻냐는 견해들이 조금 있군여,,,,( )다고 판단되어 몇 자 적어 봅니다.학내에다른상업시설이이미있기때문에...라는논리는접었으면좋겠습니다.마치다른사람도하는데나야...이런논리와다를바가뭔가요,전혀지성적이지않습니다.논리적인 오류입니다, 것도 나이든 어른들이 애들 타이를 때나 종종 쓰는...그리고,그곳은다른상업시설과는다르다고봅니다,스타벅스,던킨...사람들이들고다니게될것은커피나도넛이아니라,미국에서왔다는,그래서자기도마치그런사람인양착각하게만드는,또,두배이상은비싼,그래서마치자기도그렇다고착각하게만드는스타벅스라는이름의코드일것입니다,그게미국이식민지를만드는전형적방법이죠,위선적자유주의로포장된,돈이전부인문화..그런문화의노예가그리도좋다면말리지않겠습니다.
2004. 10. 26.
고대? 미쳤다,
고대에는 딱 한군데 그럴싸한 상권이 있다. 바로 이공대와 인문계 사이의 참사리길..그곳에,,4층인가엔비어타운이있고,3층엔153당구장이있고,지하엔타잔이라는술집이있는,참사리길이공대정문앞빌딩을아시는지,,,그건물의주인이울학교법인의오너와동일인물이오,아는사람은알겠지만,참사리길에는그런건물이몇채있소,그런데,어짜피예상된일이긴하였으나,아침에정대의푹풍의언덕을올라오니타이거플라자라는쌩뚱맞은건물에스타벅스,던킨등등의"가게"가들어와있었소,본인은순간아찔했었소,순간앞서말했던참사리길의건물들이떠올랐기때문이오,대체그건물과타이거플의차이가뭐란말이오,,,건물세내서돈벌겠다는건데,,,그건그건물이학생들과상관없다는인식이전제되는발상아래서만가능하고,결국또학생들의주머니를털어서자신들의주머니를챙기겠다는거고...뭐,상업주의의생리니까이건그렇다고칩시다,왜학생들의대표기..
2004. 10. 25.
억지로 아는 것이 아니야,
언어란 억지로 아는 것이 아니야,자연스레 사용하는 것이지,예전엔 장땡, 이란 말을 많이 썼지만, 요샌 그 대신 짱이란 말을 많이 쓰지,그건 누가 시켜서 그런게 아니라, 언어의 사용도 흐름이 있기 때문이고,보통 다들 자신이 속한 집단의 인간들이 쓰는 말을 따르게 되지.인간만사도 그렇지,어느 새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고,목덜미를 스치는 바람이 쌀쌀하게 느껴지면,누가 알려주지 않아도,뜨거웠던 여름이 끝났다는 걸 알지,그리고 곧 다가올 겨울채비를 해야 한다는 것도 알고.
2004.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