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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zing/Lev N. Tolstoy6

참 지혜 거짓 학문과 종교는 잘 다듬어진 현학적인 언어를 사용한다. 그래서 진리를 모르는 사람들은 그것이 아주 진지하고 중요한 것이라고 믿어 버린다. 지혜로운 사람일수록 단순한 언어로 자기 생각을 표현한다. 2009. 4. 3.
중심 Nu sur la plague / John W. Godward 스스로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행동하라.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좌우될 필요 없다. 독립적으로 생각지 못하면 타인의 영향 아래 놓이게 된다. 타인의 생각 속에서 늘 사는 것은 육체가 부자유한 것보다 훨씬 더 나쁜 노예 상태이다. 우리의 내적 양심은 바깥 세상의 판단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우리는 그 양심과 함께 영원히 살 것이기 때문이다. 2009. 4. 3.
진정한 앎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다. 중요한 것은 지식의 양이 아니라 질이다. 우리는 여전히 모르는 것이 많다. 많은 책을 읽고 다 믿어버리는 것보다는 아무 책도 읽지 않는 편이 더 낫다. 책 한 권 읽지 않고서도 현명할 수 있다. 하지만 책에 쓰인 것을 다 믿는다면 바보가 되어 버린다. from Wise thoughts for everyday / Lev. N. Tolstoy 2009. 3. 25.
명상 생각은 사람이 찾아오듯 다가와 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을 심판하는 것이 나쁘다는 점을 이해했을 때에야 나는 생각 속에서라도 다른 사람을 심판하지 않게 되었다. 명상과 생각은 영원으로 가는 길이다. 반면 너무 많이 말하는 것은 죽음으로 가는 길이다. 명상하고 생각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죽지 않는다. 믿음을 갖지 않고 공허한 말만 늘어놓는 사람은 죽은 존재나 다름없다. 일상 속에서 유혹과 싸우기는 쉽지 않다. 홀로 있을 때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러면 유혹과 싸워나갈 힘이 생긴다. from Wise thoughts for everyday / Lev. N. Tolstoy 2009.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