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izing/Charls Darwin1 학자의 자세 Charls Darwin(찰스 다윈, 1809∼1882)은 링컨과 더불어 인류의 인권의 신장에 기여한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 꼽힌다. 링컨은 인종차별을 폐지했지만, 다윈의 진화론은 종차별의 무의미함을 함의한다. 인간은 진화의 한 가지일 뿐이며 이 점에서 다른 종들보다 귀해야할 이유가 없다. 열정 그는 『종의 기원』을 쓰기에 앞서 37세부터 8년간 바다 갑각류 중 하나인 따개비를 조사하고 분류했다. 무려 1만 개의 서로 다른 변이들을 연구하고 기록했다. 화학·식물학·지질학을 공부하고 영국 해군 측량선 비글호를 타고 4년9개월간 남미·태평양 등을 항해했다. 영국으로 돌아와 『비글호 항해기』를 출판한 뒤 18년 동안 진화론을 입증할 증거와 자료들을 축적했다. 대학자의 명성을 쌓은 뒤에도 학문에 대한 몰입은 계속.. 2009.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