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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발9

언어를 보는 관점: 복합체계 (복잡계) Language Network as Complex System by Max Kueiming Lee & Sheue-Jen Ou / in Forum on Public Policy translation and summarization by 김현주 전체 요약 80 년대 후반 분석적 연구 방식에 대한 과학계의 불만은 고조되어 있었다. 연구자들은 생물 유기체, 유전자, 생물계, 뇌신경 네트워크, 인식론, 생태학, 경제학, 사회 네트워크 등의 복잡계(복합체계)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90년대 초에 이 물결이 언어 연구에까지 점차 도입되었다. 언어학자들은 언어 네트워크를 단어/통사/의미 층위에서의 복잡계로서 모의실험하기 시작했다. 이는 언어에 대해 취해졌던 기왕의 촘스키적 위계 구조와 분석적 접근과 대비된다. 많은 연구.. 2010. 2. 28.
창발과 빈도의 관계 Neural network models must assign correct values to the contrasting effects of token frequency, type frequency, construction frequency, and paradigm frequency. … … … These levels themselves should be viewed as emergent. in MacWhinney, B. 2001, Emergent Approaches to Language, In J. Bybee & P. Hopper (Eds.) 『Frequency and Emergence of Linguistic Structure』, 449-470 2008. 4. 24.
언어학의 창발주의자 모델 1. 첨부한 글은 고려대학교 국문과 대학원 음운론 공부모임의 발제문입니다. 2. 번역 및 각주는 쟝이 한 것입니다. 초벌 번역이라 오타 비문 다량 발견될 듯합니다. 2'. 예상되는 시나리오 [장면1] 채찍: '오타 비문 죄송' / 독자: '우갸갸 벅역이 이게 뭐냐' [장면2] 채찍: '싫으면 그냥 가든가-' / 독자: 님하 완전 쵝오!" 3. 그림 및 인용문의 출처는 원전텍스트를 참고하세요. 원전텍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Brian Macwhinney (Carnegie Mellon University) : Emergentist approaches to language, In Bybee and Hopper (Eds) Frequency and Emergence of Linguistic Sturcture, 4.. 2008. 4. 24.
"제 3의 현상", "창발", "자연 표류"의 본질은 같다 움베르또 마뚜라나, 프란시스코 바렐라, 이 두 사람이 지은 "앎의 나무"(Der baum der Erkenntnis)라는 책을 보고 있다. Bybee와 Hopper의 편저작을 통해서 창발(Emergence)라는 개념을 접한 바 있고, Rudi Keller의 저작을 통해 제 3의 현상이란 개념을 접한 바 있다. 창발과 제 3의 현상의 유사성에 대해서야 이미 여러번 블로그의 포스트에서 언급한 바 있다. 창발 구조, 제 3의 현상이 만드는 구조가 나타나는 기제는 에서 말하는 자연 표류(natural drift)와 본질적으로 동일하다. 저자들이 "자연선택"이 아니라 "자연표류"라는 용어를 쓴 것에서도 알 수 있다. 2008.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