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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of Writing/논문 잘 쓰는 방법7

독자, 표현, 인용 독자 파악 - 논문은 단지 지도 교수 또는 심사위원만을 대상으로 하는 작업이지만, 실제로는 많은 다른 사람들이, 또한 그 학문에 직접적 관련이 없는 학자들까지 읽고 참조한다는 전제로 작업하라. -- 논의의 핵심 범주들로 사용된 모든 용어들을 정의해야 한다. - 독자가 당신과 동일한 작업을 햇을 것이라고 가정하지 말라. 상기시켜주는 것도 좋다. 어떻게 말할 것인가 - 긴 문장은 피하라 - 전위적인 글쓰기를 피하라 - 자주 첫머리로 가라 - 떠오르는 것을 모두 쓰라. 다만 최초의 원고를 쓸 때에만. - 1장부터 시작하는것을고집하지 마라. - 생략부호, 감탄부호를 피하라 - 반어적 표현으로 설명하려고 하지 말라 - 다들 아는 것을 설명하지 말라 - '나'보다는 '우리'가 낫다. 인용 - 명백한 것을 말하기 위.. 2009. 3. 9.
카드와 메모 책과 논문을 읽어 감에 따라, 참고할 내용들이 더욱 치밀해지고 참고 문헌 카드들이 많아지게 된다. 각 장들의 번호가 잘 매겨진 작업계획을 준비한 다음에 차례차례 자료를 읽으면서 밑줄을 치고 또 각 장들에 해당하는 약자들을 모서리에 표시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작업 계획의 각 장들 옆에다 주어진 책에 해당하는 약자와 페이지 숫자를 기록할 것이다. 그런데 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작업 계획은 더욱 풍부해지고 재구성될 것이다. 매번 책의 모서리에 써둔 메모들을 바꿀 수는없게 된다. 너무 추상적이고 부정확한 메모를 쓰는 것은 쓸모가 없다. 아이디어 카드 같은 것을 작성하면 된다. 테마별 카드, 저자별 카드, 인용 카드 등등 여기에 더해 작업카드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작업 카드는 작업 계획의 각 붑분과 생각들 사이의.. 2009. 3. 9.
제목과 차례와 서문 일반적으로 제목, 서문, 차례는 제일 마지막에 하는 일들로 알려져 있다. 사실이다. 그러나 작업의 가설로서 제목과 차례와 서문을 작성해 보는 일은 논문의 범위를 정의하는 데 도움을 준다. 물론 작업이 진행되면서 이들은 수없이 수정되어야 할 것이다. 내용과 개요, 내용과 제목, 내용과 서론은 상호규정적이고 상호발전적이다. 작업의 계획을 세워라. 이는 잠정적인 차례의 형식을 띨 것이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작업계획은 제목, 차례, 서문을 포함한다. 훌륭한 제목은 이미 그 자체로 하나의 계획이다. 이때의 제목이란 공개적인 제목의 부제에 해당할 그런 유형을 이르는 것이다. 차례는 분석적일수록 더욱 바람직하다. 개념 나열식 - 소주제 기술 - 내용 보충 나무형 구조로 확장 서문은 단지 차례에 대한 분석적인 .. 2009. 3. 9.
논문을 위한 자료 조사 참고 문헌 카드를 활용 책 - 저자의 성과 이름 - 작품의 제목 및 부제 - 총서 - 판수 - 출판 장소 - 출판사 - 출판 연도 논문 - 저자의 성과 이름 - 논문 또는 장의 제목 - 저널 이름 - 권호수 - 월 및 연도 - 페이지 책의 장들, 학회 보고물, 논문집의 논문 - 저자의 성과 이름 - 장 또는 논문의 제목 - ~에 실림 - 여러 저자 또는 편저자 - 논문집의 제목 - 경우에 따라 인용된 논문이 들어 있는 저술의 편주 - 출판 장소, 출판사, 날짜, 페이지 수. 2009.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