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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zing352

명상 생각은 사람이 찾아오듯 다가와 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을 심판하는 것이 나쁘다는 점을 이해했을 때에야 나는 생각 속에서라도 다른 사람을 심판하지 않게 되었다. 명상과 생각은 영원으로 가는 길이다. 반면 너무 많이 말하는 것은 죽음으로 가는 길이다. 명상하고 생각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죽지 않는다. 믿음을 갖지 않고 공허한 말만 늘어놓는 사람은 죽은 존재나 다름없다. 일상 속에서 유혹과 싸우기는 쉽지 않다. 홀로 있을 때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러면 유혹과 싸워나갈 힘이 생긴다. from Wise thoughts for everyday / Lev. N. Tolstoy 2009. 3. 25.
- 단순하고 겸손한 사람은 진실되다. 2009. 3. 25.
다른 길 헤어지며 다음을 약속해도 다시 만났을 때는 각자가 이미 그때의 자기가 아니다. 이제 출발하고 작별하는 자는 누구나 지금까지 왔던 길과는 다른 길을 갈 것이다. 그렇다고 불확실한 세계에 대한 두려움도 없었으며 살아 돌아올 수 있을지 없을지 따위의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렇다, 대위의 말대로 사람은 누구나 오늘을 사는 거니까. 13. 준 2009. 3. 23.
어쩐지 쓸쓸하고 예쁜 비어 있는 서쪽 하늘에 지고 있는 초승달 옆에 밝은 별 하나가 떠 있었다. 그가 덧붙였다. 잘 나갈 때는 샛별, 저렇게 우리처럼 쏠리고 몰릴 때면 개밥바라기. 나는 어쩐지 쓸쓸하고 예쁜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13. 준 2009.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