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guistics404 언어를 보는 관점: 복합체계 (복잡계) Language Network as Complex System by Max Kueiming Lee & Sheue-Jen Ou / in Forum on Public Policy translation and summarization by 김현주 전체 요약 80 년대 후반 분석적 연구 방식에 대한 과학계의 불만은 고조되어 있었다. 연구자들은 생물 유기체, 유전자, 생물계, 뇌신경 네트워크, 인식론, 생태학, 경제학, 사회 네트워크 등의 복잡계(복합체계)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90년대 초에 이 물결이 언어 연구에까지 점차 도입되었다. 언어학자들은 언어 네트워크를 단어/통사/의미 층위에서의 복잡계로서 모의실험하기 시작했다. 이는 언어에 대해 취해졌던 기왕의 촘스키적 위계 구조와 분석적 접근과 대비된다. 많은 연구.. 2010. 2. 28. 모수와 추정값 모수를 알면, 모집단에서 임의 추출한 표본의 특성값을 추정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표본들의 값을 가지고 모수를 추정할 수 있다. 표본의 평균으로써 모집단의 평균을 예측한다. 표본의 크기가 클수록 둘의 차이는 작아진다. 그래서 표본평균과 모평균의 편차에 대한 기대값은 0이다. 표본의 크기와 관계없이 표본평균에 대한 이론적 기대값은 모집단의 평균이 된다. 각 표본에서 계산되는 표본평균들, 이에 대한 분산은 분산 기대값 (혹은 모집단의 분산값) / 표본의 크기 분산 기대값은 표본들을 다 합쳐서 하나의 표본으로 만들어서 구한다. 이 큰 표본을 몇 덩어리로 나누는가에 따라 표본평균들에 대한 분산은 달라진다. [몇개로 갈라진 표본들이 사이즈가 크면 표본의 개수가 줄어드는데, 표본의 개수가 줄어들면 표본 전체를 한.. 2010. 2. 23. 이항분포와 그 확률분포 전제 2 가지 선택 옵션 p or q 이 선택이 반복될 때 공식 반복선택 횟수가 n일 때 가능한 배열은 2^n 순서에 상관없이 p(not q)가 k번 나타나는 경우를 알려면 (p+q)^n을 전개시켜서 p^k*q^(n-k)인 항의 계수값을 찾으면 된다. 전체 유형은 식을 전개시켰을 때 나타나는 항의 갯수와 같다. 즉, p가 0번인 경우부터 p가 n번인 경우까지. 확률분포 P(p)=1-P(q)일 때 (p+q)^n을 전개시켜 p와 q에 P(p)와 P(q)를 대입한다. (p+q)^n을 전개한 식에 이 값들을 대입하면 합은 1이 된다. n+1개의 모든 경우가 포괄되기 때문이다. 예제. 6개의 음소를 무작위로 뽑을 때 네 개가 모음일 확률은? (p=0.435) n=6, k=4, p=0.435, q=0.565 P(x.. 2010. 2. 23. 왜 현대 일본어 주격은 '하'로 쓰고 '와'로 읽는가. 조선의 국정 일본어 학습교재인 에서는 주격 /와/를 '와'자로 적고 있다. 현대 일본어에서는 '하'로 적고 /와/로 읽는다. 대체 왜 그런가? 하行전호 현상-하행이 와행의 대응단으로 발음되는 현상이 일본어사에 존재. 대두분 고유어의 단일어 속에 들어 있는 하行음에만 생기는 현상이다. 그래서 아사히/오하요우 같은, 두 단위의 의미 단절점이 비교적 확실한 경우엔 나타나지 않는다. 한자어는 전호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와行으로 발음되게 된 하行 음은 전후 1946년 (쇼와21년) 내각고시 이후 원칙적으로 와行으로 표기되게 되었다. 그러나 주격조사 '와', 향격조사 '에' 그리고 '곤니지와', '곤방와' 에서는 조사를 표시하기 위해 하行 표기를 한다. 紀貫之(872?~945)의 작품에서도 벌써 이 전호가 발.. 2010. 2. 11.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