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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izing182

황우석-pd수첩 관련..지인의 홈페이지에서. 황우석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윤리적 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이사안에 대한 국민들의 진실한 의견을 많이 접하게 되었고, 자신의 몸을 희생하면서 까지 황교수의 연구를 돋겠다고 나서는 여성분들도 많다는 것을 알았다. 대한민국의 척박한 과학현실속에서 황교수의 업적은 정말 가슴 뭉클하다. 그리고, 연구를 돕겠다는 국민들의 성원은 눈물겹기까지 하다. 하지만, 의외로 황교수 연구에 아무런 성찰없이 맹목적으로 찬성하시는 분들이 많은걸 깨닫고 안타까운 심정이 들기도 한다. 그렇다, 황교수의 연구성과는 과히 업적이라고 평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한국인 과학자로서 황교수 만한 업적을 쌓은 사람이 있는가? 이에 대해 한국의 밝을 미래를 꿈꾸며 고무된 국민들 그리고 아낌없이 연구를 지원해 주는 정부. 다 이해.. 2005. 11. 28.
[펌] [전문]''PD수첩'' 관련 PD연합회 입장 뉴스 :[전문]''PD수첩'' 관련 PD연합회 입장 2005. 11. 28.
황우석 박사 황우석 교수 때문에 요즘 씁쓸하기도 하고 재미 있기도 하다.재미 있는 점은 처음 사건이 터졌을 때, 이후에 나타날 국민들의 행동이 불에 보듯 뻔하다고 생각했는데,실제 그 생각대로 국민들이 움직여줘서 재미가 있었고,씁쓸한 것은, 아직도 갈 길이 먼, 한국민들의 단순함 때문이다.Naver의 누리꾼들은 '대다수' 불을 보고 뛰어 드는 부나방처럼 너무나 단세포적이고 감정적이다.도대체 황교수팀의 잘못이 무엇인지, 왜 잘못이라고 하는지에 대해 1분이라도 고민해 봤는지..또그에 대한 엠비씨 피디수첩의 고발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언론의 기능은 무엇인지에 대해 5초라도 생각해 봤는지.....한국의 대표 포털 사이트들인 네이버와 다음과 엠파스의 기사들을 비교해 보라.다음과 엠파스는 그나마 객관적으로 사태를 볼 수 있도록.. 2005. 11. 27.
황우석 박사 그리고 피디수첩 난자 획득 과정과 관련하여, 황우석 박사는 공개 사과를 했다.윤리란 사회정의와 상당부분 맞물려 있다.사회정의는 시대적 감성을 탄다. 윤리도 시대적 감성을 탄다.그러나 모든 윤리적 기준들이 시대적 감성을 타는 것은 아니다. 절대 변하지 않는 윤리가 존재하는데, 바로 기본 인권과 관련된 부분이다.그런데, 이번 사건은 바로 그 기본 인권 차원의 문제이다. 사회 정의(혹은 국가 정의)를 위해서 덮고 좋게 넘어갈 종류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한 번의 단순한 사과로 모든 것을 덮어 두고 갈 수는 없는 문제이다.사실을 분명히 밝히고, 어느 부분에서 황우석박사팀에서 실수를 한 것인지...그와 관련된 문제와 앞으로도 오해의 가능성이나 판단이 모호한 관련 규정은 보수를 해야 할 것이다.과학은 인류의 행복 - 자유와 평등과 .. 2005.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