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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izing180

소를 또 잃지 않기 위해선 그래도 외양간을 고쳐야한다. 삼성에 엎드린 보도에 깊이 사과드립니다 언론노조 신문민실위 위원들은 지난 2일 고려대학교에서 이건희 삼성 회장의 학위 수여식에서 빚어진 사건과 관련 신문들이 삼성에 바짝 엎드린 보도를 한 것에 대해 매우 부끄럽게 생각하며 독자 여러분께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항상 정론직필, 사회를 밝힌다, 민주주의 지지, 젊고 강한 등을 표방하면서 매일 발행되는 신문들이 결국 삼성이라는 ‘자본’ 앞에서 힘없이 무너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신문들이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처럼 사설에서 “보통 사람의 일반적 상식으론 학생들의 이런 난폭한 행동에 혀를 찰 수밖에 없다”거나 “손님을 불러놓고 출입을 막으며 몸싸움을 벌인 것은 예의를 벗어나도 한참 벗어났다”라는 식의 경도된 비판은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동아일보처럼 식의 수많.. 2005. 5. 11.
역사의 교훈 궁예는수도를 옮기면서 막대한 국가재산을 써 버리게되고 백생들을 착취하게 되어 결국왕건에게 왕좌를 내어 놓게 되었다.진시황은 만리장성이라는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의 토목 사업을 벌려, 많은 국비를 써 버렸고, 백성들을 착취했다. 그래서 진은 2대 황제로 끝나는 길을 가게 된다.100주년을 위해중앙광장조성이라는 무리한 토목사업을 벌린선대가조용히 물러난 후, 그 후임으로 魚祖가 들어왔다. 선대이 교훈을 망각한 어조는100주년을 위해 무리한 토목사업을 벌렸다. 이후 사태의 귀추가 자못 궁금하다. 2005. 5. 11.
賣春 철학은 모든 인문학의 아버지이다. 문학과 역사가 모두 철학의 아들이다. 철학의 막내가 심리학이며 그 위가 언어학이고 끝에서 3째가 경제학이라 할만하다. 다시 인문학이란,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여 인간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언어학, 심리학, 역사학, 문학 등등은 지금 모두 다른 학과로 편재돼 각각 다른 학문적 영역을 탐구하고 있어 보이나, 실상 그 본질에 있어서는 인간에 대한 학문이란 점을 고유하고 있는 인문학인 것이다. 이런 인문학의 최고 높고 순수한 자리에 바로 철학이 있는 것이다. 고대철학과의 전통과 성과는 굳이 여러 자료들을 들지 않아도 그 위상이 한국을 대표하고도 남음이 있음은 가히 짐작키 어렵지 않다. 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고려대학교의 철학박사학위란, 한국을 .. 2005. 5. 2.
챙피하다, 요새 내가 다니는 학교가 술자리의 안주가 되었단다. 2005.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