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izing182 [링크] 4대강사업에 대한 헨리히프라이제 박사의 소견 원문: http://world.khan.kr/162 아래는 블로그 '엄지혜의 푸른강 이야기'에서 복사해 온 것임을 밝혀둡니다. 알폰스 헨리히프라이제 박사는 1976년부터 2008년까지 독일연방자연보호청(한국의 환경부에 해당함)에 재직하며 독일 하천에 건설된 보가 자연과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고, 이 조사결과는 독일 정부가 강에서 보 계획을 취소하고 자연 상태를 되돌리는 하천정책을 채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대한민국 에 나타난 근본적인 허점: 13가지 예를 중심으로 알폰스 헨리히프라이제 박사 2010년 11월 20일 본(Bonn) 목차 1 감정서 작성의 동기 2 에 나타난 근본적인 허점의 예 2.1 수질 부분 2.2 수리학 및 생물학적 관점을 고려한 하천 종단면과 횡단면의 상세도면 부재 2.. 2010. 12. 23. 똘똘한 것과 슬기로운 것의 차이 슈마허의 짧은 책 에는 '불교 경제학'이라는 제목의 챕터가 들어 있습니다. 제목에는 '불교'가 있지만, 종교와는 거의 관계 없는 내용이에요. 인간 사회에 가능한 중심 가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 자체가 '경제'라는 개념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그에 따른 비전을 제시해주는데요, 제게는 그 중에서도 '불교 경제학' 챕터가 오래 동안 남아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뭐랄까... 발상의 전환으로 돌파구가 생겼을 때의 희열이라든지, 희망이라든지, 훈훈함이라든지 말이에요. 엊그제 다람쥐길을 걷다가 문득 불교경제학에 적혔던 내용이 떠올랐어요. 그러면서 따라온 생각들이 몇몇 있는데 여기에 적어봅니다. 나찌가 학살했던 많은 사람 중 훌륭한 예술가, 인류진보를 앞 당길 사상가, 우리의 앎을 넓혀줄 학자가 있었을 수 있.. 2010. 6. 22. 한겨레는 반성 좀 하시기를 놈현은 그렇다 칩시다. 관장사가 뭡니까? (입에 걸레를 무셨는지 -_- 아 진짜) 뜻을 이어 받는 게 나쁜가요? '예수처럼 살겠습니다' 이게 나쁜가요. 나쁜 것은 저속하고 말초적인 표현 아닐까요. '관 장사'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순간에 붙여지는 부정적 뉘앙스와 프레임이 사람의 사고를 마비시키죠. 그 프레임에 갇혀 사람들은 '관 장사'라는 표현을 쓰면서 이미, '관 장사라는 표현이 고인을 욕되게 하는가, 관 장사가 욕되게 하는가?' 따위의 말을 하고 있네요. 코끼리는 생각하지 말라니깐 참. 암튼, 조선일보도 감히 관장사라는 표현은 쓰지 않습니다. 대체 관장사가 뭡니까???????? 무슨 지하철 무가지도 아니고 왜 이럽니까. 한겨레는 참여 정부 시절에 한나라당에게보다 정부에 대한 비판과 악담을 더 많이 했더.. 2010. 6. 14. [오, 마이]"안상수 '봉은사 외압' 발언 모두 사실 명진을 '좌파·운동권 스님'으로 지목했다" 크롬에서 오마이뉴스 기사 사이트를 들어가려고 하니 자꾸 경고가 뜨네요. 그래서 제가 하나 담아 와 봅니다. 문제가 되면 지울게요~ >_ 2010. 3. 28. 이전 1 2 3 4 5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