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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zing352

2009년 소띠해를 맞이하는 다짐 썩소보다 미소! 됐소보다 좋소! H A P P Y N E W Y E A R ㅡ ! 2009. 1. 1.
사치스러운 것 쓸쓸하다, 허전하다 정도의 말은 산뜻한 수채화 같은 기분이어서 괜찮다. 그러나 외롭다, 고독하다는 따위는 실격이다. 말만 그런게 아니고 느낌 자체의 깊이가 의심스러워 칙칙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 어쩌다 외롭다는 말을 하고 보면 내 자신이 싫어지고 남이 그 말을 자꾸 하면 아주 싫어진다. 실상 요즘 우리들 생활에는 외로와질 수 있는 시간을 갖지 못하는 데 더 큰 괴로움이 있지나 않을까? 몸이 바쁘다는 것은 건설적인 뜻에서 좋을지 몰라도 남의 일로 하여 너무 많은 생각을 빼앗긴다는 것은 참을 수 없다. 우리는 매일 아까운 시간과 귀중한 마음을 보람 없이 버리고 살아간다. 가족이라는 첫째 인간관계로부터 교우 혹은 사회로 말미암아 의무는 항상 명심하고 있으며 애정을 위해선 당연한 일, 다만 한계를 넘어선 연대.. 2008. 12. 31.
사회적 타성에 대해 나는 그렇게 모든 것을 간단하게 해버리는 사람이 싫다. 모든 것이 이처럼 무섭게 갈피를 잡을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ㅡ 루이제 린저, 中 2008. 12. 23.
완벽하지 않으며, 다르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완벽한 동료들은 정확한 질문을 던지는 반면, 완벽을 뒤어넘는 동료들은 충분한 질문을 던져서 여러분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알아내며, 다음번엔 항상 더 나은 질문을 던진다. 훌륭한 사람은 상대의 재능가 능력을 확장시킨다. 그러기 위해 결단을 내린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도 확장된다. 누구에게 물은 것인가가 어떤 대답을 들을 것인가를 정해 놓고 있다. 회사에선 두 사람이 항상 같은 의견이라면 둘 중 하나는 필요 없다는 것이다. "정말 골치 아픈 문제가 있어요. 명석한 해결책이 필요해요."라고 말하는 것은 요청인 동시에 상대에 대한 최고의 찬사이며 선물이기도 하다. 지식을 배우거나 능력을 계발하다 보면 모르는 게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된다. 진실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실제 테스트 점수가 가장 좋았던 사람.. 2008.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