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에서,,
'하다'와 '이다'는 명사 뒤에 붙어서 서술절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이런 '하다'와 '이다'의 범주를 결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학자들마다 견해도 분분하다.이 가운데, '형식용언'으로 이들을 분류하는 견해가 있다.(김의수(2004), 학위논문)명사들을 용언으로 형식하게끔 만들어주는 기능을 한다는 것이다.어휘적내용 없이, 통사적기능을 하게끔 만들어준다는 말이다.'하다'와 '이다'가 전형적으로 이런 기능을 하지만,'되다', '받다' 등도 피동을 만들기 위해 형식적인 기능동사로 쓰이기도 한다...학습되다, 언도받다 등.'하다'와 '이다'가 선행명사 포합하며 서술절을 만들 때, 명사포합을 하는데,명사포합의 이유는 격여과를 회피하기 위해서이다.가시적인 NP만이 격여과를 통과해야 하는데, NP를 쪼개어서, 흔적N..
2004.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