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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zing352

좀 더 잘 살아보자, 지배하는 자들에 의한 거대한 사기를 꿰뚫어 볼 수 있을 것,무노동 무고통은 현실이 아닌 환상임을 알 것,자기중심적이고 동정받으려는 이야기는 하찮은 이야기이다, 남을 이해시키려고 하기 전에 자신을 이해시킬 것,반권위주의를 현실도피를 위한 합리화의 도구로 이용하지 말 것,삶을 살면서, 매 순간 한 가지만 바랄 것,내적으로 자신에게, 외적으로 세계에집중할 것,그리하여 내적으로 자신을 자각하고 외적으로 세계에 대해 깨어 있을 것,현대의 압도적 문화가 사람들로 하여금, 마치 현대인은 많은 물건을 가지고 있고 이용할 수 있다고, 그런 것을 소유하는 것이 존재임을믿게 만든다. 그러나 사실 그것들이 없다면, 현대인의 대부분은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다. 그들의 감정들과 사고 과정들은 그들의 사용하지 않는 근육처럼 위축되어.. 2006. 6. 7.
선문답, 이성이란 문 : 이성이란답 : 세계를 있는 그대로 알려는 즉환상으로부터의 벗어나기 위한 목적을 가진 사고의 활용 착한 사람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왜 진실을 사랑합니까?""진실을 위해서!""왜 정의를 사랑합니까?""정의를 위해서!""왜 선을 사랑합니까?""선을 위해서!""그러면 왜 삽니까?""맹세코, 모르겠는데요 - 살고 싶으니까!"(프롬, 존재의 기술 1장에서) 2006. 6. 7.
존재의 기술, 자기분석 기타 자기분석은 타율적이거나 억지로, 혹은 내키면 아무때나 해서는 성과를 얻을 수 없다. 그렇다고 그것이 의식이 되어서도 안된다. 괴로움 아픔 그리고 실망감이 뒤섞여 있다고 할지라도 결과는 완전히 제쳐둑고서 그 과정 자체가 그 사람을 해방시키는, 즐거운 것이어야 한다. 산을 오르는 노고와 고통은 산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노고가 아니고 고통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노고가 이루어지고 고통이 체험되는 전체적인 배경이다. 동양의 전통은 엄격하고 딱딱한 고행과 느긋하고 게으른 "편안함" 사이의 양극을 우회해서 나아간다. 그것은 어떤 조화의 상태를 목적으로 하는데 그것은 구조화되어 있고, 훈련되어 있으면서 동시에 생기 있고, 융통성 있는 즐거운 상태이다.체험에 대해 "투식적이고 형식적으로 말"함으로써 나는 그것을 느끼는 .. 2006. 6. 5.
존재의 기술, 자기분석 계속. 탐욕, 증오심, 환상, 두려움, 소유욕, 자기도취, 파괴성, 사디즘, 마조히즘, 부정직, 진정성의 결여, 소외, 무관심, 시강증, 가부장적 압제, 여성의 굴종 등을 극복하는 것, 독립, 비판적 사고의 능력, 줄 수 있고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성취하는것 같은 삶의 목적들에 자신의 사고와 감정을 집중시키는 방법이다. 이 접근법은 그러한 "나쁜" 특징들 중 어느 것이든 무의식적으로 존재하고 있음을, 그것들이 어떤 식으로 합리화되어 있는가를, 기것들이 어떻게 자신의 전체 인격 구조의 한 부분을 형성하고 있는가를, 그것들의 발달 조건들을 살펴보려는 시도이다. 이 과정은 아주 괴롭고 굉장한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 그것은 자신이 사랑하고 있으며 성실하다고 스스로 믿을 때 자신이 종속되어 있음을 자각하게 하고, 자.. 2006.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