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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zing/Marie Currie

마담 마리 퀴리

by 앎의나무 2006. 9. 29.

그녀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일이 있다면 남이 도와주기만을 손 놓고 기다리는 것이다.

그녀는 전쟁을 통해 '기분 좋은 얼굴'은 용기의 또 다른 표현이라는 사실을 배웠다

…시국이 불안정할 때 지식인으로서의 의무와 역할에 대해 마리가 얼마나 높은 기준을 갖고 있는지 잘 보여 주는 예라 하겠다. 그녀는 세계적인 석학이라고 해서 '전쟁에 등을 돌려도 된다'고 생각지 않았다. … 사상의 자유와 문명을 더 이상 옹호하지 않는 지식인은 자신의 사명을 저버리는 거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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