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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urana16

경쟁은 의존성의 징후이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 반대하여 자신의 생각들을 전개시키는 거을 즐기거나 그것들을 기존의 이론드로가 개념들에 대한 비판으로 제시하는 경쟁 신봉자가 결코 아니다. 나는 성찰의 자유를 제약하지 않는 독립적인 생활방식을 더 좋아한다. 경쟁할 필요가 없다면 자신만의 특별한 재능에 의지할 수 있고, 자기 고유의 기준에 따라 그리고 자기 자신의 책임을 기초로 하여 행동할 수 있다. 다른 사람보다 논문을 더 많이 출간했는지, 승진을 했는지, 고위직을 획득했는지, 더 많은 실험들을 수행했는지에 대해 더 이상 의존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사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의 기대에 맞출 필요가 없다. 하지만 경쟁에 참여한다면 스스로를 다른 사람의 작업 기준에 자신을 복종시키고 그것들을 자신을 위한 적절한 표준 자.. 2008. 8. 15.
모든 인간은 똑같이 지적이다. 때로 대학 내에서는 연구와 교육의 결합이 폐지에 대해 다소 논란이 있다. 학생들이 일을 감당할 수 없으며, 최고의 연구자들은 적어도 교육에서 면제되어야 한다는 등의 말이 있다. 나는 그것이 전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에 의해 제기되는 어떠한 질문도 흥미로울 수 있고, 심화된 성찰로 이어질 수 있다. 나는 학생들에 대해 낮게 평가하는 것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근본적으로 모든 인간이 어쨌든 똑같이 지적이라고 믿는다.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똑똑하다는 생각은 옳지 않다. 지성은 변화하는 세계에서 우리의 행위를 다양화하는 가능성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언어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로서 우리는 우리 행위의 이러한 거대한 조형성을 필요로하며 가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행위의 조정의 조.. 2008. 8. 15.
사랑 다른 사람들을 통제하고 결정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그러나 당신이 무엇을 하건 그것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선언하라. … 자기들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할지를 결정할 수 없다고 깨닫게 된 사람들은, 자기들의 행위들이 갖는 성질이 그들의 지혜의 범위에 달려 있다는 것 역시 깨닫게 된다. 치료사들의 지혜란, 편견 없이 경청할 수 있는, 그리고 ‘개방성과 무간섭’의 태도를 보여줄 수 있는 그들의 능력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따라서 관계 속에서 자기를 표현하고자 하는 모든 것은 편견과 개인적 편애, 기만술, 소유욕에 의해 왜곡되지 않게, 그것이 드러나는 형태 속에서야 지각될 수 있다. 이것을 해내기 위해서 우리는 최대한 경청해야 하며, 우리의 지각이 성급한 판단 때문에 맹목적으로 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또.. 2008. 8. 10.
폭정의 체계 어떤 사회이론에서 인간을 배제해도 된다는 생각 그 자체가, 인간을 자유롭게 처분 가능한 대상으로 취급하는 것이다. 이때 그 대상적 인간들은 자신들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불평할 수 있는 기회조차 갖지 못하도록 강제당하는 노에와 같은 형상을 띠게 된다. 사람들을 이런 식으로 취급하고 경멸하는 것은 개인들을 부정하는 특정한 회사들, 공동체들, 국가들에서 볼 수 있는 통상적인 풍습이다. 불평과 저항을 금지하고 심지어 원칙적으로 배제하기조차 하는 사회체계는 사회체계가 아니다. 그것은 폭정의 체계이다. 자기생산적으로 기능하는 사회체계를 상상해보라. 이것은 체계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단일한 과정이 전체의 자기생산 유지에 '필연적으로 종솔될 것이란 점'을 함축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자기들의 특수.. 2008.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