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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린 언어 #5 제 5 장 꿈의 해석의 역사1) 비심리적 해석 : 영혼의 실제 삶을 보여주는 것이다. 신의 메시지이다. 예언이다. 이런 견해는 인류의 역사만큼 오래된 것이다.2) 심리적 해석 : 꿈은 꿈을 꾸는 사람의 마음의 표현이다.생시에 활동하고 있을 때보다도 잠들었을때가 상상력이 왕성할 뿐 아니라, 건강이나 행복에 대한 타고난 노력이 가장 힘차게 나타나는 수가 흔히 있다.꿈의 옛 이론 : 동물적 성질의 현상 (프로이트) / 합리적 능력의 현상(융) - 대개의 연구자는 이 두측면을 모두 인정한다. 2006. 7. 21.
잊어버린 언어 #4 4장 프로이트와 융"내가 이 일을 했다고 나의 기억은 말한다. 그런 일을 했을 리 없다고 나의 자부심은 말한다. 나의 기억은 양보한다"- 니체[프로이트의 견해]꿈에서 본 일은 사칭의 목적을 가진다. 의도된 왜곡! 왜곡은 뭔가를 숨긴다. 야심 같은 불합리한 욕망은 성숙한 인격과는 모순된다. 그것은 어른 속에 있는 어린이의 일부분이다. 꿈은 이에 대한 합리화의 도구로 이용된다.그러나 만약 우리가 꿈속에서 이들 불합리한 욕망을 충족시키게 된다면 꿈이라는 것은 그다지 불가해하고 복잡한 것이 아닌 것이 된다. (Fromm : 그러나 현실에서 그런 류의 꿈은 소수이다)우리에게는 검열관이 있다. 꿈은 검열관을 속일 만큼 왜곡되어 표현된다.꿈은 잠을 잘 자도록 불합리한 욕구를 왜곡시킨다.{동일한 경험과 관계되고 그것을.. 2006. 7. 21.
잊어버린 언어 #3 3장 꿈의 성격어찌 되었든 그곳엔 "내"가 있다. 그곳에선 필연의 세계가 자유의 세계에 길을 내어준다. 자고 있을 때의 경험은 논리가 결여돼 있는 것이아니라 다른 논리의 법칙을 좆고 있는 것이다.자고 있을 때 우리는 행위에서 해방되어 자기를 경험한다.무의식은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은, 우리가 하는 일에 의하여영향을 받는다"는 원칙에 따라 이해되어야 한다.무의식이란 외계가 아니라 내계의 자기 경험에 전념하고 있는 상태에서의 정신의 경험이다.오늘날의 문화에서 죄수를 감시하는 간수는 거의 죄수와 다름 없을 정도로 스스로 죄수가 되어버린다. 다른 사람들을 통제해야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압제적인 경향의 죄수가 된다.그에겐 인간의 사랑의 힘은 빈곤해지고 남을 지배하는 힘을 가지려는 욕망에 사로.. 2006. 7. 21.
잊어버린 언어 #2 2장 상징언어의 성격꿈 속에서 보는 그림은 우리가 느낀-현실의 말로 나타내기 어려운- 무엇인가의 상징이다. 꿈은 우리의 정신세계, 내적세계를 외적세계의 재료로 구서?謗 보여주어 경함하게 한다. 꿈은 '자신'의 '내적인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육체는 정신의 상징이다.상징에는 보편적 상징, 우연적 상징, 관례적 상징이 있다. 보편적 상징은 상징과 상징되는 것 사이에 도식적 관계가 있다. 정서나 사상 경험 사이에 있는 친근성의 경험이 보편적 상징을 이끌어 낸다. 이 정서나 사상 경험 사이에 있는 친근성은 인류라면 공통적으로 가지는 보편적인 것이다. (데미안!) 하지만 상징 언어에도 방언이 있다. 자연에 대한 경험과 그에 대한 방응 사이에 각 사회나 문화가 처한 자연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 2006.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