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대법 연재 1, -삽- (우앙 ㅜㅜ;;)
어쩌란 말이야~~홍 선생님이 기어이 책을 내시려는가 봐 ㅜㅜ국어의 존대법 체계의 변화를 선어말 어미 '삽/시/이'의 변화로 설명하는 게 제가 할 일이었는데 말이죠,,,마구 놀았답니다....이런 후회쟁이, 에휴..."~습니다/까" 이 안의 "습"은 말이지요, 원래는 어간 바로 뒤에 붙어서 따로 쓰이던 녀석이죠.원래는 '습'이 아니라 '아래 아'를 써서 거의 '삽'에 가까운 말이었어요, 그 쓰임새도 지금처럼듣는 사람에게 공손함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문장 안에서 문장의 주어보다 높은 대상이 나타나면 그리고 그 대상이 말하는 사람보다도 높은 사람이면 서술어의 어간 바로 뒤에 '습'을 붙였답니다.가령 나는 학생인데,문장의 주어는 후배이고, 문장의 객체가 선생님(혹은 관련된 것)이면, 이 '삽'을 쓴답니다...
2004.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