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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cetera

정확히 작년 오늘(366일 전)의 글

by 앎의나무 2004. 10. 22.

너무 바빠서 죽겠어,
바쁘기만 한거라면 어떻게 해 볼 텐데,
능력에 대한 엄청난 도전을 받고 있다보니 스트레스가 많네,

이 가을이 가기 전에
길을 걷다 곱게 물든 은행을 만나듯 말이야 -

단풍든 이파리 위헤 흩어지는 가을의 빛발처럼
오래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하지만 기억에서 지워져 잊고 있던,

그 누군가와 반가운 만남이
우연히, 우연히 정말 우연히 있었으면 좋겠다.

....

어쩜 올해도 이리 똑같단 말인가,

나의 감성은 태양과 지구와 달에 의해 지배받는단 말인가?!

아니면 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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