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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cetera

개천절~

by 앎의나무 2004. 10. 3.

하늘이 열리는 절기라는 뜻이지,

하긴 요새 하늘 참 아름답다,

하늘이 왕창 열렸나 보다 - -;

파란 색이 그리 곱고 깊을 수 있을까,

한참 보고 있자면 정신이 몽롱해지고 가슴이 아찔해진다.

저 왼쪽 사진도 작년 이맘때,,

물론 돈황이라 좀 이국적이긴 하지만, 서울하늘보다 못하면 못했지 낫지는 않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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