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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zing/Finding Flow_칙센트미하이

현실의 파악

by 앎의나무 2009. 7. 23.
참다운 삶을 바라는 사람은 주저 말고 나서라.
싫으면 그뿐이지만, 그럼 묘자리나 보러 다니든가.
- 오든

과거의 사실과 미래의 가능성을 현재의 시점에서 이해하려고 꾸준히 노력할 때 비로소 우리는 삶의 길을 깨달을 수 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리는 모두 일정한 한계 안에서만 행동하고 느낄 수 있다. 이 한계선을 무시하는 사람으느 결국 좌초하고 만다. 아무리 부담스럽고 암울해 보일지라도 먼저 일상의 현실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하루하루의 생활이 영속적인 성적, 사회적 위계 질서의 틀 안에서 전개되었다. 불행하게도 인생은 공평하지 않다. 하지만 모든 정보를 알고 있고 모든 외적 변수를 파악했다 하더라도 한 개인의 삶이 어떻게 흘러갈지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다. 

우연히 터진 사건이 한 사람의 진로를 엉뚱한 방향으로 바꾸어 놓는 경우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은 모처럼 굴러 들어온 복을 걷어차는 결정을 내릴 수도 있고 반대로 불우한 환경을 극복할 수도 있는데, 바로 이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마음이고 그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는 사실이다.

세 가지 유형의 사회적 활동 영역
- 공적 영역. 한 사람의 행위가 남들의 평가를 받고, 한정되 ㄴ자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든지 협조적 공생 관계를 맺든지. 한사람의 잠재력으르 개발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이 공적 행위 영역. 위험 부담도 크지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주어진다.
- 가족. 끈끈한 정, 편안함, 책임감
- 고독의 공간. 고독을 향유하는 법을 터득한 사람은 듬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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