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는 생산 활동이 너무 구태의연하고 무의미해진 시대에 득세한다. 앞으로 사람들으느 점점 더 많은 시간을 여가에 쏟을 것이고, 더 정교하고 인위적인 자극에 의존할 것이다.
여가 시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려면 일을 할 때처럼 창조력을 발휘하고 정력을 쏟아야 한다. 자신의 실력을 실험하고 발전시키는 데서 여가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 수동적 오락에 중독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연예사업처럼, 수동적 오락이 장려되는 분위기는 궁극적으로는 사회악이다.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사람에게 일과 놀이는 별개로 존재하지 않는다. 이들은 과거와 현재로부터 얻은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여 미래를 더 보람 있게 살 수 있는 길을 발견한다. 남아도는 시간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일이 여가처럼 즐거우며, 여가는 진정한 재충전으로서의 시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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