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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izing182

이명박 무혐의? 예전에 BBK 설립했을 때 공동대표라고 했던 인터뷰가 기억나는데....언론은 언제까지 개 노릇만 할 것인가걸견패요라고 했던가 2007. 12. 4.
[본문스크랩] 불편한 통계의 사진미학 공감하기!!!(눌러주세요)불편한 통계의 사진미학 - 크리스 조던' 불편한 진실을 통해 바라 본 우리시대의 우울한 자화상'크리스 조던(Chris Jordan/미국,1963~)변호사 출신 사진작가 크리스 조던.사진작가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늦깍이(2001년부터)로 사진을 시작했다.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저명한 사진공모전에 여러차례 선정되고조던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일구어내어많은 사진상을 수상하면서세계적으로 그의 이름을 알리게 된다.조던의 작품을 보면입이 짝 벌려질 수 밖에 없다.편집광으로 오해 받을 만큼다양한 산업문명의 폐혜를통계화시켜작품에 담아낸다.멀리서 보면색체개념미술이 되고현미경을 들이대고 보면우리시대의 일그러진 자화상들이치밀하게 나열되어 있다.................................... 2007. 11. 29.
지구특공대 - 대체 에너지 이야기 어두운 방이었다. 시멘트가 그대로 드러난 벽, 창호지가 발린 작은 창문, 허리를 굽혀야 겨우 지나다닐만한 철문, 그리고 조그마한 원탁 하나. 방을 밝히는 조명은 원탁 한가운데 세워진 작은 촛불 하나뿐이었다. 촛불이 가늘게 일렁이며 원탁 주변을 둘러싼 이들의 그림자를 벽에 드리웠다. 유령처럼 너울대는 그림자는 총 네 개였다. “우리가 이렇게 모인 이유는 다들 잘 알고 계시리라 믿소.” 그림자1이 조용히 입을 열었다. 나지막한 중저음이 어울리는 풍만한 체구의 남자였다. 다른 그림자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림자1은 만족하는 듯 웃으며 원탁을 세 번 두드렸다. “지금부터 ‘대체에너지를 찾으라’는 주제로 제42회 지구특공대 회의를 시작하겠소. 이번 의장은 미천하지만 이 몸, ‘대’가 맡겠소. ‘공’은 불의의 사고.. 2007. 11. 16.
고대생 출교 사태 법원 판결 관련 한겨례 사설 사실 1심 재판부의 판결을 기다릴 필요도 없었다. 고려대의 출교 처분은 어떤 이유로도 부당했다. 교수 감금 행위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비판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학생에게 사형에 해당하는 출교 처분을 내릴 만한 사안은 아니다. 교육기관이 할 짓도 아니었다. 게다가 학교는 적법한 절차도 밟지 않았다. 따라서 어제 재판부가 출교처분 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절차의 부당성과 징계권 남용을 인정한 것은 새삼스러울 게 없다. 그럼에도 이 판결이 반가운 것은, 황색 언론의 여론몰이와 비이성적 여론재판이 횡행하는 우리 사회에서 아직 합리적 이성이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까닭이다. 판결 내용은 지난해 5월 고려대 문과대 교수들이 ‘학교 당국의 급속하고 강경한 징계 결정’과 ‘학교 행정의 비민주성’을 비판한 성명과 별반 .. 2007.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