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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izing

황박사와 pd수첩

by 앎의나무 2005. 12. 7.

황박사와 pd수첩 관련한 기사들이 중용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

최고의 포탈들 - 네이버/다음/엠파스/야후 -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너무나 편향되어 있다.

본인은 이런 점을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몇몇 기사를 담아왔다.

http://blog.naver.com/koty1905 지기,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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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수 보충논문(이 보충논문은 저널 에디터들이 투고자에게 불충분한 자료나 실험과정의 하자를 점검라는 목적으로 규정에 대한 준수한 기록들을 요구하는 논문인다)을 읽어보면 그의 자료에 대한 윤리적 요건을 점검하는 항목이 작금의 사태와 비교하면 모두 거짓말이다.

생면공학분야는 실험 과정에 대한 규격 통제가 있다 이를 각 연구소의 리뷰기관 소위 (Institutional Review Board:IRB)가 있다.
이 기관에서 연구 과정에 대한 자료 구입과 실험의 과정에 대한 국제 규격을 실험자들이 준수하는지 점검하는 기관이다. 쉽게 말하면 정부의 감사원격이다.

저널에디터들이 그들의 각 논문 제출자의 실험과정이 국제 규격에 이행되는지 점검 못하므로, 이 기관에서 검토하고 문제가 없다고 하면 논문의 내용에 대한 심사가 에디터들에 의해 이뤄진다.

비전문가들이 쉽게 이해하기 위해 비유로 설명하면 회사에 입사하기 전에 제출하는 구직인의 신체 건강 진단서하고 볼 수 있다.
그런데 황교수 보충논문에 의하면 이 국내 IBR이 한양대와 서울대 그리고 미국에서는 피츠버그대이다.
여기에 동부된 자료구입 동의서에 난자를 강요나 합병증에 대한 정보 숙지 그리고 무상으로
구입했다고 무려 6장의 서류에 작성되어 있고 이를 피츠버그대에서 모두 사실이라고 검증했다고 작성되었다.

그러나 이 사실은 엠비씨에 의해 거짓으로 판명되었다.
그러면 국내외 황교수 논문의 윤리감독 기관은 왜 거짓말했는가?
이 세 기관(한양대,서울대,피츠버그대)이 다 황교수 논문과 이해관계가 있는 기관이다.

비유로 설명하면 회사 입사자가 자기의 건강 진단서를 담당병원과 작의하여 거짓으로 만든것이다.

이 사실에 대한 비판이 문제인가?
만일 IBR에서 규정에 대한 승인서가 없으면 황교수 논문이 아무리 훌륭하다고 해도 저널에 실릴수 없다.

황교수는 시작에서 의도적 거짓으로 논문을 작성했다.

그리고 지금 자료 사진에 대한 문제점...

그것이 실수라고 한다.
이는 한마디로 저널에 논문 제출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변명이 아님을 안다.
일반 저널에 제출된 자료에 대해서도 본인이나 공동연구가들이 얼마나 많은 리뷰를 하는데..
10명이상의 황교수 논문의 공동 저자들은 다 장님이었나?
그리고 자료를 보면 실수가 아닌 의도성임을 알수 있다.
자료를 변형해서 제출한것도 실수인가? 자료 크기가 배율 그리고 자료 사진 위치 ..그것도 한장이 아닌 4개 이상의 자료에서 이런 실수가 나오는가?

이는 의도적 조작이다.
아무리 그가 변명해도 이 분야에서 일하는 석사, 아니 학사자격의 연구원들도, 상식을 가진 비전문가도 다 아는 조작된 거짓말이다.

싸이언스는 이번 일로 그 권위성에 먹칠을 했다.
황교수의 연구가 성공했다고 해도 그의 논문에 기재된 거짓 정보(시료나 데이타의 조작)를 논문에 기재하고 뻔뻔하게 계속 거짓말을 하면서 이 사실에 대한 취재 기관에 자신의 연구를 폄하한다고 언론조작까지 하면서 범국가적인 엄청난 지지나 국민의 세금으로 투자된 연구비로 자기 일신의 공명심을 위해 전국민을 쇼비니즘으로 물들게 만들고
세계 학계에 지금도 묵묵하게 연구실에서 주야로 척박한 연구비와 연구 시설로 연구에만 몰두하는 국내 연구원들의 위상에 상처를 입혔다.

황교수 논문읽기
http://www.sciencemag.org/cgi/data/1112286/DC1/1

참고로 최근에 등록한 (13032) 글을 첨부하겠습니다.

한겨레도 이 문제에 더 이상 관심을 보이지 아니하는 것 같다.
기사의 배치를 보니 막판 정리수준이다.
이제 더 이상 이 문제로는 한국 국민 정서의 화합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성급하게 정리를 하는 모습이다.

이제 더 이상 황교수 문제를 사회 이슈화 할 필요가 없다.
아직 사실의 문제는 그대로 남아있고 언론 윤리문제로 모 방송국 피디는 국민의 공공의 적이 되었는데, 그리고 과학의 윤리를 저버린 황교수는 국민적 영웅으로 다시 등극하고 있다.

1898년 프랑스 신문 로로에 에밀 졸라는 "나를 고발한다"라는 기사로 잊혀져가는 드레피스 사건을 재점화 하였다.
한국에서 정리되는 황교수 스캔달이 이제 외국에서는 문제화되기 시작했다.
아직까지 한국 언론에 소개되지 아니한 내용을 간단하게 언급하겠다.

아주 최근의 소식은 네이처에서 나왔다. 싸이언스와 뉴욕 타임즈 기사는 한국 언론과 네티즌의 글에 어느 정도 소개되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싸이언스 책임 편집자는 얼마전까지는 황교수 논문의 사진 문제에 편집의 실수로 보았는데 최근엔 원논문(황교수측)의 문제인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심의에 들어갔고 황교수의 연구동료였던 피츠버그대 세튼박사도 피츠버그대의 리부기관에 이 사진문제를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이제 외국에서 황교수의 논문의 진실문제(윤리문제가 아닌 연구논문의 결과와 데이타의 조작문제)에 손대기 시작하였고 몇 시간 전 네이처에서고 황교수 논문의 문제점을 공식적으로 이슈화시켰다.

네이처는 싸이언스 소식을 전하면서 황교수의 사진 조작과 데이타의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의문점을 기사화하였다.
교토대 노리오 나카수지 교수의 말을 인용하여 엠비씨의 황교수 연구의 데이타 불일치 문제는 여러 해석이 있을 수 있는데 디엔에이 불일치문제는 기존의 혹은 새로운 배아줄기세포가 (실제 연구재료와)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알란 콜만(복제 돌리양 연구멤버이면서 국제 배아세포 실행위원장)은 황교수논문 데이타의 문제는 편집의 실수도 있겠지만 데이타의 일부는 아직까지 매우 혼란스럽다고 말하였다.
그는 자신도 돌리 복제문제로 진위 문제에 접할때 디엔에이 분석(엠비씨의 분석방법)으로 쉽게 해결했다고 하였다.
우리가 우려한 문제가 드디어 진행되고 있다.
세계 학계가 황교수의 연구문제에 드디어 입을 열기 시작했다.

또한 문제는 황교수도 만난 스텐포드대의 윌리암 허버트(Dr.William Hurlbut)교수는 미국의 언론사와 대담에서 다음과 같이 황교수문제를 지적하였다.

"그는 (황교수)스텐포드에서 모든 난자 기증자에게 감사하다고 했지만 언론에 의해 2명의 그의 연구자와 최소한 20명 이상의 돈을 받은 난자 기증자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 난자 획득의 의학적 진행 절차는 환자에게 고통과 후유증이 매우 크다. 많지 않지만 죽는 경우도 있다. 연구원이 이 난자 제공에 참여했고 돈이 지불되었다면 자발적 제공이란 의미가 없다.
한국의 건강 복지부의 대변인이 말하길 이 기증은 동양의 문화적에 기인하기에 서양의 시각으로 평가하지 말라고 하는데 난 이 문제를 문화적 차이가 아닌 연구에 대한 거짓말에 중요성을 둔다.
황교수도 자신의 학문적 야망과 연구 목표에 대한 압박감으로 이 윤리문제를 경시했다고 하였다.
투명성과 진리는 과학과 윤리 양쪽 모두 중요하다. 이는 문화적 차이의 논제보다 더 우위에 있다. 그리고 국제적 학문의 교류와 협력은 여기(진실성)에 기저를 둔다. 만일 한국이나 기타 다른나라에서 (연구)조작으로 인한 부정적 배아세표연구의 진행으로 이 부분 연구에 대한 (미국내) 연방정부의 지원이 막히는 정치적 난제가 나타나면 이 문제를 우린 해결해야 한다. 황교수는 서울외곽의 한 절에서 숨어서 '종교적' '과학적' 표현으로 너무나 변명만 하는가 아닌가?”

쇼비니즘의 열기에 의해 이제 황교수문제를 성급하게 정리하는 한국내 언론과 달리 외국의 전문가들은 이 황교수 연구의 문제점에 본격적으로 분석하기 시작했다. 우리의 문제는 우리의 손으로 해결하는게바람직하지 아니하겠는가?

성급하게 국익과 국민 대 화합이라는 명목으로 이 문제를 더 이상 여론화시키지 못하고 그 문제의 진실을 가리지 못하여 마침내 외국의 전문가와 언론에 의해 이 문제의 진실이 가려지면 한국내 연구자들의 미래의 연구와 국가 신뢰도에 치명적 장애가 될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국내의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외국의 전문가들은 이제 이 문제의 심각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한토마, <2606|학자의 양심을 버린 황교수(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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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 정리;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