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니 정확하게는 어제의 발표를 끝내고 홀가분한 기분으로 오후를 여유롭게 보냈다.
음~ 얼마나 가볍던지,
저녁에 YB,쑥,민하누나를 만나게 돼스타비어에 갔는데, 거기도 좋았고,,,
다시 혜진이를 만나 가게 된 마카레나도 좋았다,
YB형이 좀 취한 것이 맘에 걸리긴 하지만.
난 참 치사하고 간사한가 보다,
어제는 정말, 주변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 정도로 내가 안절부절이더니,
오늘은 이렇게 신나서 놀았다.
- -; 민망하여라,
아, 어쨌든 이제는마음을 다잡에 이 방학을,
좋은 논문이 결실 맺을 수 있는 뜨거운 여름으로 보내야겠다.
여름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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