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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cetera

[펌] 오랜만에 카메라 들고...

by 앎의나무 2004. 6. 10.

학교를 돌았다...

여전히 학교 주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다른 곳에 사진 찍으러 가면 시간이 엄청 많이 걸릴 거라는 소심한 걱정 때문이다...--;

아침 출근하면서 다람쥐를 보았다...청솔모가 아니라... 귀여운 것... ^^

어떤 연인이 앉았다 간 벤치...

후배들로 보이는 녀석들이 물놀이에 여념이 없다...

한 꼬마 아이, 나도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는 듯...


기어이 들어갔다...^^;


위 아이의 누나로 보이는 아이가 물 뿜어 나오는 구멍에서 고개를 움츠리고...^^


ㅋㅋ...물이 맹렬히 뿜어져 나오는 분출구에 잘못 댄(...--;) 모양이다...


반면에 이렇게 분출구에 잘 대고(...--;;;) 있는 녀석도 있다.
모르긴 해도... 나중에 40대가 되면,
사우나에서 굉장히 큰 소리를 지르며 자기 배를 퍽퍽 치는 스모 선수처럼 될지도...? --a


이 조각의 제목은 '휴식'이다.


좀 색다르게 찍어 본 대학원 건물...


역광을 이용하여 문과대 건물을 찍어 봤다.
EOS300D / Sigma 70-300mm APO / F5.6~7.1

A Whisteler's Song
Steve Barak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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