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미 국립항공우주국(NASA)는 2009년 1월14일(현지시간)
화성의 표층에서는 메탄가스가 발생돼 나오고 있으며, 이는 생명체에 의한 발생으로 화성 지표층 아래 미생물 형태로 번성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메탄가스는 생명체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메탄가스가 대량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그곳에 생명체가 있다는 가설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물론 메탄은 화산활동의 결과로도 발생하지만 알려졌듯 화성에서는 현재 모든 지역에서 화산활동은 전무한 상태이다. 화산활동이 아닌 상태에서 가설처럼 생명체가 메탄을 발생시키려면 물이 필요하고, '화성특급'이라는 위성이 지난해 화성 남극지점의 표면에 착륙, 표층을 뚫는 레이더로 분석한 결과 얼음이 대규모 존재하는 것이 확인됐다. NASA의 피닉스호는 또 화성표층 아래에서 얼음덩어리를 채취해냈으며, 이는 순간적으로 옅은 화성대기중으로 기화해버렸었다.
과학자들은 이같은 점을 종합해 화성의 메탄가스 존재는 곧 '메타노진스'(methanogens)라고 불리는 메탄생성 미생물에 의한 결과이며, 지하 얼음층 밑에 존재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콜린 필링거 교수는 "메탄은 생명체의 산물이며, 화성에 메탄이 있다는 말은 곧 거기에 그것을 발생케 하는 생명체가 있다는 말이다"고 단정했다. NASA는 지난 1996년 화성에서 출발한 것으로 확인된 유성조각에서 화석화된 미생물체를 발견하기도 했었으며, 과학자들은 이 모든 사실이 그런 결론을 입증하는 것으로 지적한다.
겨우 미생물. 이게 머 어쨌다고??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지구 이외의 행성에서 생명체를 발견한 것의 함의는, 그것은 엄청나다.
새삼스럴 것도 없는 진화론의 긍정.
+
나사(NASA)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본 바는, 국내 포탈에 떴던 내용과 많이 달랐다.
나사는 메탄이 이전 화산활동 시에 만들어졌던 것이 지하에 갇혀 있다가 분출된 것일 수도 있다고 한다.
그것을 다음 미션에서 검정하겠다고 하니 다음을 기다려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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