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가요3

자우림 / 17171771 천사의 미소처럼 새들의 노래처럼 이토록 사랑스런 당신이 좋은걸요 어서 내게로와요 영원히 함께해요 우리함께라면 두렵지 않은걸요 세상에 단 한사람 당신 당신을 만나기위해 난 이 세상에서 태어난 걸 알고있나요 어쩌면 우린 예전부터 이름모를 저 먼 별에서 이미 사랑해 왔었는지도 몰라요 오월의 햇살처럼 시월의 하늘처럼 그렇게 못견디게 당신이 좋은걸요 어서 내게로와요 느끼고 있잖아요 어느새 슬픔이 사라져버린걸 나 나나 나 나나 나 나 나 나 때론 폭풍우 거센밤에 별에서 찾아온 악마들이 우리를 갈라놓으려 할때면 조용히 서로 마주앉아 가만히 서로의 손을잡고 향긋한 낙원을 떠올리지요 바람은 잦아들고 먹구름 사라지고 햇살이 따스하게 미소짓고 있네요 우리 함께 있으면 두렵지 않은걸요 악마도 지옥도 검은 운명도 아가의 살결처.. 2008. 3. 3.
신효범,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널 처음 사진으로 본 그날 구십 구년 일월 삼십일일 그날 이후 지금 이 순간까지 나 하나만 기다려준 너를 오늘도 습관 같은 내 전화 따스히 받아 주는 너에게 세상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 너를 너무 사랑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우리처음 만난 그 날에 시간 속에 희미해지는 사랑에 그대가 흔들린대도 그땐 내가 잡을께요 그대처럼 너무 편한 사이가 싫어서 너무 오랜 사랑 힘들어서 아픈 눈물 흘리는 널 돌아선 못된 내 마음도 기다려준 너를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우리처음 만난 그 날에 시간 속에 희미해지는 사랑에 그대가 흔들린대도 그땐 내가 잡을께요 그대처럼 얼마나 힘들었을까 못난 내 눈물도 따스히 감싸준 너를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우리처음 만난 그날에 시간 속에 희미해지는 사랑에 그대가 흔들린대도 내.. 2008. 3. 2.
달과 6펜스의 '문을 열고서' 하얗고 어두운 밤 춤을 추는 난 조금은 지쳐있는 내 영혼을 달래 불현듯 찾아오는 슬픔 맺혀있는 아픔 희미한 안개처럼 기억을 지워버리지 우울한 밤 노래하는 난 이제는 주저없이 내 시간을 위해 나만이 알고있는 말들 감춰온 두려움 잊고싶은 것들 다친 작은 마음 지워버리지 문을 열고 세상으로 들어갈 거야 가슴 펴고 살아갈 거야 후회 없이 살아가게 될 거야 아직까지 남아있는 우울한 생각 닫혀있는 내 맘의 문을 열고서 문을 열고 세상으로 들어갈 거야 가슴 펴고 살아갈 거야 후회 없이 살아가게 될 거야 아직까지 남아있는 우울한 생각 닫혀있는 내 맘의 문을 열고서 닫혀진 문을 열고서 비번1111 2008.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