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기술, 자기분석 계속.
탐욕, 증오심, 환상, 두려움, 소유욕, 자기도취, 파괴성, 사디즘, 마조히즘, 부정직, 진정성의 결여, 소외, 무관심, 시강증, 가부장적 압제, 여성의 굴종 등을 극복하는 것, 독립, 비판적 사고의 능력, 줄 수 있고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성취하는것 같은 삶의 목적들에 자신의 사고와 감정을 집중시키는 방법이다. 이 접근법은 그러한 "나쁜" 특징들 중 어느 것이든 무의식적으로 존재하고 있음을, 그것들이 어떤 식으로 합리화되어 있는가를, 기것들이 어떻게 자신의 전체 인격 구조의 한 부분을 형성하고 있는가를, 그것들의 발달 조건들을 살펴보려는 시도이다. 이 과정은 아주 괴롭고 굉장한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 그것은 자신이 사랑하고 있으며 성실하다고 스스로 믿을 때 자신이 종속되어 있음을 자각하게 하고, 자..
2006. 6. 5.
존재의 기술, 두 번째, 자기분석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끼어드는 생각들에 주의를 기울여라. 그들의 연관성이 무엇인지 더듬어 봐라. 혹은 울적함, 분노, 피곤함 같은 증상이 무엇에 대한 반응인지, 그런 느낌의 배경에 깔려 있는 무의식적인 체험이 무엇인지 두로 "느껴'봐라. 애써 미루어왔던 어려운 일, 친구에 대한 양면적인 감정, 자기애에 가해진 상처 등등. 우리는 끼어드는 생각, 우울한 증상의 배경을 모른 채하거나, 다른 이유로 합리화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 현실 감각을 되찾고, 자신이 느기는 것을 분명하게 보고, 그리고 진정한 고통과 함께-그러나 우울하지는 않게- 그 관계를 끝낼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자각에 들어 있지 않았던 어떤 요소들이 전면에 나타날 때까지 생각의 통제를 그만둔다. 생각들 사이의 숨겨진 관련과 줄줄이 이어지는..
2006.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