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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프롬19

사랑에 방해가 되는 것/에리히 프롬 /MP3 /English Obstacle of Love / 프롬 (영어) 2008. 3. 21.
에리히 프롬의 신조 · I believe that the unity of man as opposed to other living things derives from the fact that man is the conscious life of himself. Man is conscious of himself, of his future, which is death, of his smallness, of his impotence; he is aware of others as others; man is in nature, subject to its laws even if he transcends it with his thought. · I believe that man is the product of natural evolutio.. 2008. 3. 21.
[스크랩] 에리히 프롬 / 마르크스와 프로이트를 넘어서 마르크스와 프로이트를 넘어서 한겨레 | 기사입력 2004-01-02 18:45 [한겨레] 에리히 프롬(사진·1900~1980)은 〈소유냐 삶이냐〉 〈자유로부터의 도피〉 〈사랑의 기술〉 등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사상가다. ‘친숙’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에게 그저 통속적인 사상가 혹은 교양있는 수필 작가 정도로만 인식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평전은 프롬이 쓴 19권의 저서를 통해 그의 사상의 기원과 발달과 변화를 실증적으로 추적함으로써 프롬 사상의 본령을 드러내보이는 책이다. 프롬은 마르크스와 프로이트에서 출발해, 거기에 특유의 비판의식으로 인간적 숨결을 불어넣음으로써 더욱 구체적이고 풍부한 실천전략을 제시했다. 독일에서 유대인 부모의 외아.. 2008. 3. 4.
하찮은 이야기 근본적 휴머니즘에 이어지지 않는 이야기, 근본적 휴머니즘을 부정하는 이야기, 이런 이야기들은 하찮은 이야기이다. 가장 하찮은 이야기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이야기하려는 욕구일 것이다. 그러한 사람은 자기도취적인 인물이다. 외롭지 않으면서도 혼자이고 싶은 문제에 대한 하나의 답이 하찮은 대화이다. 실은 독백과 다름 없음에도, 상대자가 있다는 것은 대화라는 환상을 만들어낸다. 이런 사람들 사이의 어떠한 접촉도 양쪽 모두에게 영향을 끼친다. 하찮은 사귐은 철저하게 피해야 한다. 이말은 사악하고 사디스트적이고 파괴적이고 삶에 적대적인 사람들을 철저하게 피해야 한다는 말과 동의어이다. 이를 위해서는 다정함의 가면 뒤에 가려진 불성실성/ 불행에 대한 끝없는 하소연의 가면 뒤에 가려진 파괴성/ 매력적인 모습 뒤에 가려.. 2008.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