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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7

잊어버린 언어 #7 7장 신화, 童語, 의식 및 소설에 나타난 상징언어"이디푸스 왕"의 상징은 부자간의 상극일 뿐이지 근친상간은 아니다. 그것은 나중에 극적인 효과를 위해 추가된 내용이다. 모계 중심의 사회가 부계 중심의 사회로 바뀌는 변화에 대한 상징. 모계 중심 :사회의 평등/혈연적유대/토지와유대/자연에수동적인자세/인간은 모두 형제라는 믿음 VS 부계 중심 (지배와 피지배, 권력, 자연 정복 등)다양한 창세신화들과 설화 ; 남녀, 부계모계 갈등의 상징카프카, : "만약 K가 보기를 거절한다면, 그는 눈이 먼 채로 있어야 한다 ㅡ 왜냐하면 자기 자신에 의하지 않고 진실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법이니까" ; 그에게 사랑과 우정의 가능성을 보는 힘을 준 것은 다름 아닌 죽음의 공포였고, 역설적이기는 하지만 죽는 순.. 2006. 7. 21.
잊어버린 언어 #6 6장 꿈의 해석 기술[가장 곤란한 문제1]1) 꿈을 비합리적 욕망의 충족으로 볼 것인가. 2) 공포나 불안의 표현으로 볼 것인가.3) 내적외적 힘이나 사건에 대한 통찰로 볼 것인가.[가장 곤란한 문제2]꿈을 꾼 사람의 연상을 찾는 일이 필요한가.연상을 무시하고 꿈을 이해할 수 있느냐.최근의 사건, 꿈꾼 사람의 인격성격에 뿌리는 내리는 공포나 욕망 등을 무시할 수 있는가.-대체로 이런 것들을 알면 더 정확하게 꿈을 해석할 수 있다.꿈에 나타나는 것에는 무의미한 것이 없다 ;"공상의 나라로 가는 다리를 태워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현실에 실망하여 두려움을 느끼면 후퇴하기 시작한다.", "숨기고 싶은 욕망일수록 현실적으로 무의미하고 이해할 수 없는 상징을 선택한다"꿈은 그 꿈 이전에 있었던 의미 있는 사건의 반.. 2006. 7. 21.
잊어버린 언어 #5 제 5 장 꿈의 해석의 역사1) 비심리적 해석 : 영혼의 실제 삶을 보여주는 것이다. 신의 메시지이다. 예언이다. 이런 견해는 인류의 역사만큼 오래된 것이다.2) 심리적 해석 : 꿈은 꿈을 꾸는 사람의 마음의 표현이다.생시에 활동하고 있을 때보다도 잠들었을때가 상상력이 왕성할 뿐 아니라, 건강이나 행복에 대한 타고난 노력이 가장 힘차게 나타나는 수가 흔히 있다.꿈의 옛 이론 : 동물적 성질의 현상 (프로이트) / 합리적 능력의 현상(융) - 대개의 연구자는 이 두측면을 모두 인정한다. 2006. 7. 21.
잊어버린 언어 #4 4장 프로이트와 융"내가 이 일을 했다고 나의 기억은 말한다. 그런 일을 했을 리 없다고 나의 자부심은 말한다. 나의 기억은 양보한다"- 니체[프로이트의 견해]꿈에서 본 일은 사칭의 목적을 가진다. 의도된 왜곡! 왜곡은 뭔가를 숨긴다. 야심 같은 불합리한 욕망은 성숙한 인격과는 모순된다. 그것은 어른 속에 있는 어린이의 일부분이다. 꿈은 이에 대한 합리화의 도구로 이용된다.그러나 만약 우리가 꿈속에서 이들 불합리한 욕망을 충족시키게 된다면 꿈이라는 것은 그다지 불가해하고 복잡한 것이 아닌 것이 된다. (Fromm : 그러나 현실에서 그런 류의 꿈은 소수이다)우리에게는 검열관이 있다. 꿈은 검열관을 속일 만큼 왜곡되어 표현된다.꿈은 잠을 잘 자도록 불합리한 욕구를 왜곡시킨다.{동일한 경험과 관계되고 그것을.. 2006.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