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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19

낡은 목록과 새로운 목록 21 사람은 적이 누구인가를 확인하고 휘두러야 한다는 것을 개닫지 않으면 안된다.그대들은 증오해야 할 적만을 가져야 하며 경멸하는 적을 가져서는 안된다. 오,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이여!그대들은 좋은 맞수를 위해 그대들 자신을 아껴야 한다.ㅡ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2007. 4. 3.
낡은 목록과 새로운 목록 18, 19 모든 영웅들의 땀을 마음껏 취하는, 떼지어 다니는 모든 '교양인'이라는 구더기를 쫓아 버려라!기생충은 그대들의 원한과 불만 속에, 그대들의 예민한 수치심 속에 구역질 나는 집을 짓는다. 2007. 4. 3.
낡은 목록과 새로운 목록 12 그대들의 명예가 되어야 할 것은 그대들이 어디에서 왔느냐가 아니라 어디로 가고 있느냐는 것이다.그대들 자신을 뛰어 넘으려는 의지의 발. 그것이 그대들의 새로운 명예가 되게 하라.ㅡ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2007. 4. 3.
낡은 목록과 새로운 목록 10 "도둑질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일찍이 사람들은 이런 말들을 신성시했다. 사람들은 이러한 말들 앞에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이고 신발을 벗었던 것이다.그러나 나는 그대들에게 묻고자 한다. 일직이 이런 신성한 말들보다도 더 훌륭한 도둑과 살인자가 이세상에 존재한 적이 있었던가?모든 삶 그 자체 속에 도둑질과 살인 행위가 있지 않은가?그리고 그러한 말들을 신성한 것으로 부르는 것 때문에 진리 그 자체가 살해되지 않았던가?아니면 모든 삶을 반박하고 모든 삶에 대항하는 것들을 신성하다고 부른 것은 죽음을 설교한 것이었던가?오, 나의 형제들이여, 부숴 버려라, 부숴 버려라, 낡은 목록들을! 2007.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