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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론7

[ 공부론 | 고대신문 20080506 ] _ 학자와 지성인이 되기 위한 공부하기 - 임희섭 교수님 / 발췌 첫째로 되도록 뚜렷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공부에 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왜 학자가 되려고 하는지, 내가 왜 지금의 전공을 택하였는지, 그리고 나는 왜 특정한 주제에 대해서 공부하려고 하는지 등에 대해 충분히 생각해 보고 확실한 문제 의식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 특히 내가 논문의 주제로 선택하였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연구해 나아가고 싶은 특정 주제가 우리 사회나 인류사회를 위해 왜 중요하며, 그 주제에 대한 연구를 통해 나는 내가 종사하는 학문과 국가 및 인류사회에 무엇을 어떻게 기여하고 싶은지에 대해 되도록 뚜렷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연구에 임하는 것이 공부의 진행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로는 자신이 전공하는 분야의 고전을 되도록 많이 공부하라고 권하고 싶다. 어떤 학.. 2008. 5. 16.
공부론 / 교재 읽기 어떤 교재로든, 배움의 경험을 좀더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간단한 규칙이 몇 가지 있다. 각 장을 읽기 전에 그 장의 목표에 주의를 기울이고, 읽으면서 이 정보에 계속 주의를 기울인다. 각 장을 조금씩 읽고, 읽은 것을 잠시 가라 앉힌다. 각 장의 서론 말미에 서술된 그장의 조직을 찾아본다. 교재를 따라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읽으면서 간단히 메모를 한다. 모든 것을 다 적으려고 하지는 말라. 교재 내용에서 자연스럽게 분류된 부분에서 잠시 멈추고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시각에 의존하는 스타일의 학생은 써 가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는다. 읽기를 잠시 멈추고 나서 다음 부분을 다시 시작하기 전에 메모한 노트룰 훑어본다. 이 과정은 내용의 개관과 일종의 연속성을 제공해준다. 시험이 있는.. 2008. 3. 18.
공부론 / 교재 읽기 어떤 교재로든, 배움의 경험을 좀더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간단한 규칙이 몇 가지 있다. 각 장을 읽기 전에 그 장의 목표에 주의를 기울이고, 읽으면서 이 정보에 계속 주의를 기울인다. 각 장을 조금씩 읽고, 읽은 것을 잠시 가라 앉힌다. 각 장의 서론 말미에 서술된 그장의 조직을 찾아본다. 교재를 따라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읽으면서 간단히 메모를 한다. 모든 것을 다 적으려고 하지는 말라. 교재 내용에서 자연스럽게 분류된 부분에서 잠시 멈추고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시각에 의존하는 스타일의 학생은 써 가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는다. 읽기를 잠시 멈추고 나서 다음 부분을 다시 시작하기 전에 메모한 노트룰 훑어본다. 이 과정은 내용의 개관과 일종의 연속성을 제공해준다. 시험이 있는.. 2008. 3. 18.
좋은 박사 과정생 되기 2 / 네이쳐誌 Nature 2006년 5월 10일 좋은 박사과정생: 박사과정생들을 위한 지침 박사노릇은 재밌고 보람되어야 한다. 왜냐면 그대의 모든 일하는 시간을 이상을 추구하고 무엇인가를 발견하는 데 보내기 때문이다. 또 다른 행정상의 의무 없이 그것만으로 돈을 벌기 때문이다. 학문으로 인생의 항로를 설정한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수입과 긴 노동시간 그리고 상존하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바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응당 그렇게 한다. 불행히도 대부분의 신입 박사과정생들은 준비가 부실하고, 따라서 매우 극소수만이 그들의 영감을 완수게 되는 독립적인 학자가 된다. 이러한 불행의 주된 요인은 다음과 같다. 먼저 대부분의 대학들이 내재적으로 가지고 있는, 나머지 학생들과 구별되는 아주 우수한 1등급 학생들을 .. 2008.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