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하고 피상적인 관계가 혹시 미움이나 두려움은 아니냐
혹시 남의 탓을 하려는 것은 아니냐
마음의 비이커에 일어난 뿌연 찌꺼기들을 보면 자신이 얼마나 못난 인간인지를 알 수 있다
온갖 욕심과 합리화와 유치함이 보일 테니까
그러고선 피상을 너머 비이커를 흔들어준 그 관계를 다시 보고,
피상 너머에 있는 존재의 본질이 볼 수 있다면...
본질 대 본질로서 행하여지는 삶, 그걸 잘 못해서 엎어지는 거겠지
삶이 항상 그렇다고 해도, 또 일어나고 엎어져도 또 일어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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