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gine Nida의 명저
그런데 본인이 보기에이런 것과 구조가 유사한 사회현상이 최근 우리 사회에 일어나고 있다.
비교적 최근의 국내 영화로,공전의 히트를 기록한"웰컴투 동막골", "태극기 휘날리며"가 (비유적으로 말해)지시하는 바는 "이데올로기의 비극성"인데, 사람들은 "이데올로기의 비극성"은 안 보고 영화의 소재인 "민족상잔"만을 보고 "배타적 민족주의"로 답하고 있다. 그 단적인 예를 우리는 "줄기세포 사건"을 대함에 있어맹목적이었던 대다수의 한국인들의 반응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더욱 역설적인 것은 "이데올리기의 비극성"을 경고했던 두 편의 영화와 "쇼비니즘적 이데올로기에 스스로를 가둔 대한민국"이 나란히 병치된다는 것이다.
나는 내가 이데올로기를 배제한 인간다움 그 자체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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