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Mr.Blog...

'혈액형과 성격' 정말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 이유는요?
블로그씨는 완전히는 아니지만 왠만큼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

심리학적인 실험의 결과로는 통계적 신빙성은 없는 것으로 나왔다고 하더군요,

뭐 저야 열혈낭만O형 가정 출신의 오리지널 O형이라 불만은 없지만 ㅋ

하지만, 혈액형이 ABO식만 있는 것도 아니고, 더 다양한데,

그런 것들을 모두 통계로 돌리면 웬만큼 나오지 않을까요,

하지만 그건 잔인한 일입니다,

인간을 한 64가지 정도로 범주화하여 모든 것을 판단하고

그것에 따라 일이 주어지는 등 그런 사회가 온다면,

저는 자살을 택하겠습니다,

인간은 풀리지 않는 신비 그 자체입니다.

사랑을 하고, 슬픔을 느끼고, 질투를 하고, 욕심을 부리고

언제 어디로 어떻게 튈지 모르는 존재,

모든 해답은 인간 내면에 있죠,

저도찾고 있긴한데, 너무 세속에 찌들어서 제대로 찾을 수나 있을런지,,암튼,

그걸 발견하느냐 못하느냐가

존재가 남긴 이름값이 얼마나 진실의 바다 깊숙히 가라앉을 수 있는가를

정할 따름입니다,

쥐스킨트나 김삿갓 같은 사람들이 그걸 발견했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