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 세계는 주어진 그대로이다. 문화도 주어진 그대로이고, 인간도 그렇다.
인간은 그들의 물리적, 문화적 환경 속에서 성공적으로 상호작용한다. 끊임없이 실제 세계와 상호작용한다.
인간의 범주화는 실재에 의해 제약을 받는다. 범주화는 물리적-문화적 상호작용을 통해 끊임없이 실험되는 경험이라는, 경험의 본질적 차원에 의해 특징지어지기 때문이다.
고전적 실재론은 문화적-인간적 실재보다 물리적 실재에 초점을 맞춘다. 그러나 사회, 정치, 경체, 종교 제도 및 그 속에서 활동하는 인간도 나무, 탁자, 바위 못지않게 실재적이다.
인간의 개념은 사물의 본유적 속성에 대응하지 않으며 다만 상호작용적 속성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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