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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izing

2009년 대한민국의 stance

by 앎의나무 2009. 4. 15.
포털사이트 기사의 댓글로 보는 2009년 대한민국 여론

1.
장자연씨가 죽어가면서 남긴
성접대 리스트를
전 매니저가 공개했더니
성접대 리스트에 올려진
조선일보 인사는 안족치고
문건을 공개한 전 매니저와
조선일보 인사의 성을 언급한 국회의원만
명예홰손으로 족친다.
그러한 조선일보는
강호순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실명과 사진까지 공개한다.
알고 보니 청와대가 경찰에 지시해서
시작한 용산 사건 물타기다.
조선일보는 노무현이 호화 요트를 탔다 등
허위 사실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방하고
지금은 밣혀지지 않은 수사 사실까지 기사화 시켜서
상습적으로 명예홰손을 한다.
지금의 한국은 전직 대통령의 명예가
조선일보 임원의 명예보다 못한 곳이다.
30개월 미국산 광우 쇠고기
졸속 수입 협상으로
수백만명이 모여 촛불 집회했더니
반성은 안하고
야간 시위가 불법이라는 이유로
무고한 국민만 때려잡는다.
완전히 잘못된 747 경제 정책으로
온 국민에게 고통을 주고
수백억을 날린 고발하는 글을
네티즌이 인터넷에 올렸더니
사죄하고 반성할 생각은 안하고
허위사실 유포죄라는
듣도 보도 못한
70년대 독재법으로
구속시켜 1년 6개월을 구형한다.
뉴스 앵커가 입바른 소리했더니
고칠 생각은 안하고
청와대와 여권이 방송국에 압력넣어서
앵커를 갈아치워버린다.
부정을 저지른 법관의 비리를 신고했더니
비리 법관은 유야무야 봐주고
신고한 사람만 조진다.
정치권 금품 수수를 수사를 하면서
노무현 정권과 야권은 먼지 하나까지
철저하게 조지면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까지
언론에 퍼트려서
보궐선거를 이기려고 애쓰고 있고
뇌물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최측근과 이명박 형등
여당은 혐의가 없다면서 묻어둔다.
마지막으로
이명박은 BBK 동영상 까지 있는데도
무죄다.
이것이 전과 14범
이명박이 말하는
2009년 법치 국가 한국이다

2.
도둑넘을 신고했는데..
도둑넘은 안잡아가고 신고한사람을 잡아간다....
소매치기가 있어 달려가서 잡았더니..
소매치기는 놓아주고.. 소매치기 폭행죄로 달려가서 잡은 사람을 잡아가는 세상...
참 실용적인 정부다...

3.
"청와대 신경민앵커 노골적 교체요구" 이기사 보고싶었는데 아예 사라져 버렸네 무섭다..우리나라

4.
청와대에서 신경민 앵커 노골적 하차를 요구한 기사입니다 관심좀 가져주세요ㅠㅠ
네티즌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http://news.nate.com/view/20090413n16925

5.
지금 한국에는 2개의 리스트가 존재합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장자연 리스트는 철저하게 축소, 변질/ 박연차 리스트 확대, 과장됩니다.
여기에서 느끼는게 바로 용산참사 여론을 묻어버릴려고 강호순 사건을 이용하라던
청와대 비서관의 e-mail사건이 다시 생각납니다.
지금도 장자연 사건은 거의 보도되지 않고 박연차 사건은 엄청나게 보도되죠.
그런데 박연차 사건은 그 왜곡과 변질의 정도가 도에 지나칩니다.
검찰이 공식 확인하고 인정한 팩트는 거의 없고 추측으로 소설에 가까운 보도로
마녀 사냥식 여론 재판으로 가고 있다는거죠.
그런데 은근히 검찰은 그런 보도를 즐기는것 같습니다.
은근 슬쩍 검찰의 희망 목표 사항을 진행 상황인것 처럼 흘려 카더라 보도형태이죠.
전 경찰과 검찰도 문제지만 정말 욕이 나오는건 기자들입니다.
공권력이 편향되어 있는것은 근본적으로 행정부 수장인 대통령의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국가 권력의 주인인 국민들이 대통령 비판을 하는건 국민의 권리에 속합니다.
그런데 국가 권력을 비판하고 감시 견제해야할 사회적 책무를 지닌 언론들은
그 존재 가치의 이유가 무엇인가요?
언론을 왜 입법,행정,사법 다음으로 국가 권력의 제 4부로 부르는 이유를 모르십니까?
현재 장자연, 박연차 리스트보다 더욱 더 중요한게 바로 참 언론의 실종입니다.
정부가 MB악법의 핵심인 미디어법에 골몰하고 신경민 앵커의 하차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저는 돌아 가는 상황과 여건을 보면서 이미 발생한 현 장자연 리스트나 박연차 리스트보다
앞으로 다가 올 제2, 제3의 막막한 현실이 더 암울합니다.
마지막으로 박연차 사건의 진실을 알고 싶은 분은 아래의 기사를 참고 바랍니다.
( 제목 : 박연차 리스트 보도, 퍼즐 맞춰드립니다)
http://news.cyworld.com/view/20090413n16924?mid=n1101공권력이 편향되어 있는것은 근본적으로 행정부 수장인 대통령의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국가 권력의 주인인 국민들이 대통령 비판을 하는건 국민의 권리에 속합니다.
그런데 국가 권력을 비판하고 감시 견제해야할 사회적 책무를 지닌 언론들은
그 존재 가치의 이유가 무엇인가요?
언론을 왜 입법,행정,사법 다음으로 국가 권력의 제 4부로 부르는 이유를 모르십니까?
현재 장자연, 박연차 리스트보다 더욱 더 중요한게 바로 참 언론의 실종입니다.
정부가 MB악법의 핵심인 미디어법에 골몰하고 신경민 앵커의 하차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저는 돌아 가는 상황과 여건을 보면서 이미 발생한 현 장자연 리스트나 박연차 리스트보다
앞으로 다가 올 제2, 제3의 막막한 현실이 더 암울합니다.
마지막으로 박연차 사건의 진실을 알고 싶은 분은 아래의 기사를 참고 바랍니다.
( 제목 : 박연차 리스트 보도, 퍼즐 맞춰드립니다)
http://news.cyworld.com/view/20090413n16924?mid=n1101

6.
난 BBK가 궁금하다. 장자연 리스트도 궁금하다. 용산 참사 수사는 어떻게 되었는지도 궁금하다.
언론이 마땅히 해야할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정부 권력의 견제 기능, 비판기능은 이 나라 언론에서 찾을 수가 없다. 이게 언론 잘못인지.. 돈과 권력으로 언론을 사는 정부의 잘못인지.. 참.. 답답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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