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재계발 지역에서 오늘 시위 중 경찰의 진압 과정에서 폭발로 시민 5명과 경찰 특공대 1명이 죽었다.
과도한 진압이 아니었다면, 폭발물이 터질 이유도 없었을 것이다.
몰릴 때까지 몰린 쥐여야지 손가락이라도 무는 법이니까.
무슨 간첩이나 적군도 아니고, 서울 시민이, 경찰 특수부대와의 극단 대치 끝에 5명이나 죽었다.
지금이 무슨 60년대인가.
시민을 죽여 놓고도 엄정하게 위법의 책임을 묻겠다는 게 이 나라 대통령이란 양반의 마인드다.
국가가 시민을 죽음으로 몬 것이나, 그 밖의 허다하게 저지른 헌법을 어긴 것들..
이런 것의 책임부터 지고, 이명박 대통령은 스스로 하야하기를 진심으로 나는 바란다.
진심으로 분노를 참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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