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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izing

명박씨의 무식함

by 앎의나무 2009. 1. 9.

무슨 왕조사회도 아니고, 옷 색깔을 가지고 시비지? 그것도 일반적인 옷색깔인 검은색 옷을 입었다고 말이야. 

누구 말마따나 방통위가 아니고 밥통위인지 ..

아, 예전 신분제 사회에서야, 왕만 입을 수 있는 옷, 왕만 쓸 수 있는 색깔, 왕만 쓸 수 있는 글체, 왕만 쓸 수 있는 규모의 집 이런 게 정해져 있어서 그걸 어기면 죄를 짓고 벌을 받았다지만..

21세기 대한민국의 명박씨 정부가 똑같은 짓을 하고 있으니 원, 거참, 이씨가 대통령하면 쥐들의 조선의 왕이 되는줄 알고 있는가 본데, 거 주변에서 독재정과 민주정의 차이를 좀 제대로 알려주길.

그런데, 이런 시대착오적 발상이나 정책이 명박씨 취임 1년이 채 되지도 않았는데도 하 많아서 별로 신기하지도 않고, 별로 신기하게 느끼지도 못하는 내가 병신인건지, 아니면 이것도 명박씨의 요정설을 뒷받침하는 근거인건지, @_@ a

달콤한 말만 해쌓는 측근들에 둘러쌓여 여론은 들어보도 못한 명박씨가 안쓰럽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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