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화1 인지문법과 주관성 1.1(개념정리) 다음글은 한글206호에 실린 이기동 교수의 '언어주관성의 문제'를 멋대로 요약한 것임을 밝힙니다. 언어와 인간의 인지능력은 뗄레야 땔 수 없다는 점이 구조주의나 생성문법의 자세와는 달리 화자의 중요성이 언어학에서 점차 중요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R. W. Langacker가 제안해 온 '인지문법'의 틀에서 '주관화'라는 개념이 있느데, 이는 지시어가 주관화를 보여주는 예가 가장 분명한 예라 생각된다.심리술어, 회상의 '더', 부정의 '못', 부동사 등도 그렇다.역사적으로 비주관적이던 낱말들이 주관적인 낱말로 바뀌는 예들도 존재한다.또 주관화와 관련된 문제로 관점이동도 포함시킬 수 있다.주관화 : 화자가 참조되는 현상 - 지시어/심리동사/양태를 나타내는 표현들- 역사적으로 주관적으로 변천하는 현상 존재-.. 2004.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