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정족수1 민주주의의 개기일식 7월 23일은 개기일식이 있던 날이었기도 했지만 한날당이 미디어법들을 날치기+위법/위헌 통과시킨날이기도 했다. 의결정족수에 대한 법률을 의사정족수에 대한 법률이라고 쌩때를 피우며 위법 사실이 아니라고 언론플레이를 한다. 이제 민생현안들을 해결하겠다고 또 입에 발린 말로 서민들을 속여 넘기려는 저들의 작태... 언제까지 멍하게 듣다가 또 당하기를 반복하려는가. 전방위적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한날당과 정부의 작태가 하루이틀이 아니라 시민의 경계의식과 신경씀이 느슨해질 지경이다. 하지만, 여기서 무너져선 안 된다. 10 년 동안 조중동에 무뎌진 감각 때문에 우린 노무현 대통령을 마치 무능아처럼, 악당처럼 생각해버리지 않았던가. 더 이상 냄비라는 말을 듣지 말자. 더 이상 두어달 열폭하다 식어버리지 말자. 이.. 2009.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