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1 더 굿 닥터 보다 포기 자폐증에 서번트증후군을 가진 외과의 숀의 삶과 주변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 의학 드라마라고는 할 수 없고 소위 한국 드라마의 특징을 얘기할 때 소재가 뭐든 다 멜로물인 것을 표현하는 밈이 딱 맞음: "의사가 나와서 사랑하는 얘기". 그도 그럴 것이 한국의 굿 닥터가 원작이라고. 그래도 너무 뻔해서 시즌3 초반에 escape. #spoiler alert 숀이 애인인 칼리와 관계가 진전되지 못하는 것까지는 오케이. 그런데 바로 다음 화에 리아와 맺어진다는 복선이 마구 깔림. 그리고 구글링을 해 보니 맞음. 여기서 딱 접음. 중간 정도에 탈출했지만 주관적인 장단점을 나열해 보자면... 장점 - 자폐증을 가진 사람의 행동에 대해 좀 더 이해하게 되었다. - 독특한 설정의 묘한 긴장이 적어도 시즌2 초반까지는 .. 2022.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