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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NT들은 다른 사람들의 정서적 반응에 대하여 혼란스러워 한다. 그들은 대체로 복잡한 인간관계에 대하여 민감하지 못하다. 때로 사람들은 말하길 NT들과 함께 있으면 마치 그들 자신들의 존재가 무시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이러한 느낌에 대하여 사람들은 때로 NT들에게 적대감을 가지며 직접적으로 NT의 성격에 대한 공격을 하기도 한다. NT들은 사람들의 이러한 공격에 대해 반격을 가하기 보다, 심한 충격을 받기 일쑤다. 그러나 만약 NT들이 마음만 먹으면 상대방을 쥐어흔들어 놓을 만큼 냉소에 찬 반격을 가할 수도 있다.
NT들의 정신은 인간을 흙으로 빚은 그리스 신화의 프로메테우스에서 발견된다. 생명이 없는 자신의 조각에 실망한 프로메테우스는 미네바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녀는 그를 하늘로 데려갔고, 프로메테우스는 그곳에서 태양의 바퀴에서 불을 훔쳐온다. 훔쳐운 불을 그가 만든 사람의 가슴에 댐으로써 그에게 생명을 불어 넣어준다.
그러나 프로메테우스는 그의 도벽에 대한 대가를 ‘쇠사슬에 묶여 못에 박혀 하늘 아래’ 버려지는 벌로써 지불한다. 독수리가 날아가 그의 간을 하루 동안 쪼아 먹는 일을 해를 거듭하여 끊임없이 반복한다. 프로메테우스의 고통에는 끝이 없다.
손발이 묶여서 절벽에 못 박힌 채 추위와 바람의 서리를 맞으면서 그의 간은 다시 자랐고, 독수리는 그 간을 다시 쪼아 먹었다. 프로메테우스는 하늘로부터 불을 훔쳐 인간을 무지로부터 구출하였다. 그는 인간 발전의 철칙을 선도하였으며 인간을 위해 과학과 기술을 선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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