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특종에 대한 진실이 밝혀졌다.
황우석교수의 연구진(김선중.박종혁) 들과 특종(?)인터뷰를 하여 동료인 MBC 를 사지로 몰아넣으며 YTN 을 지지하는 시청자들의 격려방문 및 홈피에 격려성 꽃다발을 듬뿍 받고 시청률에서도 한층 드높아져서 기분이 좋았을 YTN 이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YTN 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YTN 이 현재 마신 달콤한 술은 곧 독과가 될것이다라고 예측을 했었다.
그렇게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이던 YTN 의 특종(?) 치부에는 YTN 의 기획조정실장 출신이었던 윤모씨(44)가 깊이 간여된 것으로 밝혀지기 시작했다. YTN 기획실장이었던 윤모씨는 1962년생으로 성균관대(정외과 81학번)를 졸업했으며, 내일신문 홍보실장을 거쳐 YTN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운동과 시민단체활동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YTN 기획조정실장 재임 시기는 장명국 내일신문 사장이 YTN 사장에 재임하던 때였다. 장명국 사장은 지난 98년~99년 YTN 사장으로 있었다. 그가 오래전에 근무하였던 내일신문의 고위관계자는 “윤모씨가 현재 황우석 교수팀에서 함께 일하고 있다” 는 것을 확인시켜주었다. 이런 확인은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확인되었다.
그럼 여기에서 YTN 의 기획조정실장을 지내던 인물인 윤모씨가 YTN 의 기획된 특종과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 우리는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 YTN 의 기획실장을 지낸 윤모씨는 현재 YTN 의 고위관계자들과 친분이 매우 높은 인물이다. 그리고 황우석 교수팀에서 대 언론창구를 도맡아서 홍보일체를 맡고 있는 사람이다.
그럼으로 그동안 황우석교수가 보여준 언론플레이는 모두 그의 머리에서 나온 것으로 보면 맞을 것이다. 그런 연장선에서 MBC PD수첩 팀이 황우석 교수 연구와 관련하여 PD수첩 제작진과 황교수가 만날 때 황교수의 “지인” 대리인으로 활동했지만. 자신과 만난 PD수첩 제작진과 황교수와 중재에 나선 김형태변호사에게도 “자신의 신원”을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윤씨는 '1차 검증'이 나온 지난달 17일 '
황 교수팀이 28일 이를 뒤집었다. 28일 모임에는 황 교수가 참석하지 않았고 '황교수 대리인 윤씨와 최승호 CP, 한학수 PD, 김형태 변호사가 만났다. 윤씨는 지난달 24일 황교수의 기자회견 때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런 윤씨에 대해 PD수첩 관계자는 윤씨는 자신에 대해 “인쇄업을 하며 황교수를 지원하고 있는 사람”이다라고 밝혔다고 한다.
또한 황교수와 PD수첩 제작진 사이에 중재역할을 하였던 김형태변호사는 윤씨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 차례 쌍방 면담을 할 때 윤씨가 끼어 있었는데, 신분과 소속을 밝히지 않았다"며 "자신의 말로는 오래 전부터 황교수팀을 도와왔다고 했다"고 전했다. 김 변호사는 "28일
'황교수를 도와주기 위한 자원봉사자로 알아주십시오'고 했고 명함을 달라고 하자 '우리는 명함을 안 갖고 다닌다'고 했다"고 말했다. 황우석교수는 YTN 의 3년간 시청자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10여 차례에 걸쳐 출연도 하였다. YTN 의 3년간 시청자위원으로 활동한 황우석교수 그리고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황우석교수를 언론플레이 하도록 조정한 YTN 기획조정실장 출신인 윤모씨 그리고 안규리교수가 미국에 갈 때 유일하게 동반한 방송이 있다.
동료방송인들인 MBC 를 그야말로 개 박살을 만든 YTN이었다. 또한 YTN 은 안규리교수의 주선으로 “김선중.박종혁” 두 연구원을 만나 더티한 특종(?)인터뷰를 만들어낸 YTN 이었다. 그럼으로 이젠 YTN 은 취재계획일지와 더티한 특종(?)을 내 보내게된 사실을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 그리고 황우석교수가 PD수첩팀을 불신하며 합의를 깨고 황교수만이 믿을만한 타 언론사에 의뢰하여 재검증을 하겠다고 하였는데 그 방송이 바로 YTN 이라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나 이상 YTN 은 더 이상 숨기지 말고 재검증 결과 자료도 떳떳하게 밝혀야 한다.
결론적으로
황교수를 지키기 위한 여성들의 난자기증 행렬도 기획하고 또한 그녀들로 하여금 황교수 사무실 바닥에 진달래 꽃으로 포장하는데에도 그리고 황교수 병원행에도 언론사를 끌어들이는데 일조한 YTN 기획실장이었던 윤모씨(44)는 이젠 국민 앞에 사죄하라. 그동안 윤모씨의 치밀한 계획 하에 더티한 특종으로 인해 MBC 사태를 불러오고 모든 언론들이 YTN을 뒤따라 하는 보도에 쾌재를 불렀을
YTN 의 그 달콤함 과실(더티한 특종)은 국민을 극단적으로 “방송국의 사원을 쫒아내고 사장을 자리에서 내려가라 하고 급기야는 방송국을 폐쇄하라고 몰아갔다.” 이제 YTN 은 그 달콤한 과실이 독과(毒果)가 되어 YTN 구성원 모두가 나누어 먹어야 할 것이다. 독과(毒果)를 먹고난 후의 고통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극단으로 치닫는 무리들과 함께 냉혹한 정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참된 지식은 곧 행하는 것이므로 행하지 않는 지식은 지식이 아니다. 왕수인=철학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문제에 발을 담고 있는 관련당국들이 점점 늘어난다.
황교수팀 > 황교수팀, 피디수첩, 네티즌> 황교수팀, 피디수첩, 네티즌, 엠비씨 > 황교수팀, 피디수첩, 네티즌, 엠비씨, YTN ...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하다.
'Socializ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줄기세포 논쟁 새 국면으로~ (0) | 2005.12.11 |
---|---|
펌) 집단광기가 죽여버린 PD수첩 (0) | 2005.12.09 |
펌) [왜냐면]국익론 앞에 외면돼선 안 되는 3가지 (0) | 2005.12.09 |
sbs8시 (0) | 2005.12.09 |
하! (0) | 2005.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