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론이란

형태론- 셋 이상의 단어들에서 형식과 의미 사이의 체계적인 공변화covariation가 있다면 이때 형태론적 구조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관계가 셋 이상의 단어에서 나타나야 한다. 둘은 우연일 수 있다. 이에 대한 연구를 형태론이라고 한다. (형태소들이 조합되어 단어를 이루는 것에 대한 연구도 형태론인데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형태론은 인간 언어의 형태론적 패턴을 기술하고 설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아한 기술, 인지적 실제에 가까운 기술, 체계 외적인 설명, 기술을 위한 한정된 틀과 구조가 요구된다. 우아한 기술은 ‘일반성’이 일반적 기준이지만 이견이 존재한다. 체계 외적인 설명이 필요한 이유는 언어적 패턴에 대한 사실이 대부분 역사적 우연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lexeme: 추상적 개체의 단어

word form: 구체적으로 실현된 단어. 하나의 lexeme에 속하는 word form들의 집합을 paradigm이라고 한다. 대표형으로 lexeme을 나타내기도 한다. 굴절에 의한다.

word family: 다른 lexeme들이 서로 연관될 수 있다. 복합어. by 파생

morpheme: 최소의 유의적 구성들. 형태소는 형태론적 분석의 궁극적 요소이다; 형태론적 핵. 문법형태소도 ‘문법적기능’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문법적 구성의 궁극적 목적은 의미를 표현하는 것이다. 따라서 아무리 추상적이고 맥락에 의해 의미가 파악이 된다고 해도 형태소는 의미를 지니는 것이다. 그러나 형태론이 단순히 형태소의 조합을 통한 단어 형성은 아니다. 이에 대한 흔한 예로 굴절이나 모음전환ablaut를 들 수 있다.

 

형태론적 관계

1) 굴절 - 1.1) 패러다임

2) 단어형성 - 2.1) 파생 / 2.2) 합성


_ Understanding Morphology / Martin Haspelmath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