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1293
일본 애니메이션, 가령 드래곤볼의 액션을 보는 듯한 액션 영상 기법...
스토리 내내 긴장감을 갖게 되는데,
그 이유는 여주인공이 과연 선인일까 하는 의심을 거둘 수 없었기 때문.
여주인공이 실험실 의자에 앉아서 두 번째 주사를 맞을 때,
그때 씨씨티비로 그걸 보던 남주가(?)가 무언갈 눈치채며 '에이씨' 하고 서둘러 실험실로 향한다.
이걸 보고 나도 '아 그런 것이었군' 하고 작은 깨들음을 가지게 됐다.
조금 더 늦게 깨달았다면 '와 엄청난 반전이다!' 이랬을 듯도 싶은 영화.
이후 전개는 예상한 대로 흘러가고,
여주의 가식과 가증스러움에 역겨운 느낌도 들었다.
보고 났을 때 기분 좋은 영화는 아닌 듯.
찜찜함에 블로그에 투닥투닥.
한줄평: 반전밖에 없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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