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1 북극發 ‘CO2 재앙’ 카운트다운 임박 / 동아일보 대기 탄소가스 25% 맞먹는 양 동토층 아래 ‘냉장’ 온난화로 분출될 경우 북극온도 6℃이상 오를수도 海氷 급감추세 ‘인류위기 시한폭탄’ 경고 잇따라 북극 주변의 영구동토층에 묻혀 있는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라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의 다큐멘터리 케이블TV인 디스커버리는 25일 홈페이지에서 “지구온난화로 시베리아, 알래스카, 캐나다의 북극 주변 지역 영구동토층에 묻혀 있던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가 대기 중에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여기에다 최근 북극해의 해빙(海氷) 면적마저 크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되자 과학자들은 온난화의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균형이 무너지는 임계점)’가 눈앞에 다가왔다고 우려하고 있다. ▽예고된 온난화의 악순환=디스.. 2008.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