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1 오세훈도 조심해라 서울시도 용역업체를 동원했다. [단독]서울시도 용역업체 동원 '충격' 2009년 02월 12일 06:13【 앵커멘트 】 '용산 참사'의 핵심 가운데 하나가 경찰이 용역업체를 동원했느냐 하는 것인데요, 서울시도 화장장을 건립을 추진하면서 용역업체를 동원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민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검은 옷을 입은 건장한 체격의 용역업체 직원들이 서울시 서초구 원지동에 밀어닥친 것은 지난해 8월입니다. 관광버스 3대에 나눠 탄 용역업체 직원 300여 명이 새벽 5시쯤 마을로 들어와 화장장 부지 쪽에 진입하는 주민들을 막았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대부분 노인이었지만, 욕설과 협박, 폭력이 오갔고 이 과정에서 여러 사람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인터뷰 : 김봉남 / 서초.. 2009.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