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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4

문빠들의 극성에 문빠들의 극성에 도저히 sns를 하기가 어렵다. 블로그에 내 생각을 적어본다. --임금님귀는당나귀귀 안철수에 대한 문빠들의 비판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 (나는 심상정 지지자) 그렇다고 안철수의 주장이 다 옳다는 것도 아니고,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다. 예컨대 사드 찬성 같은 그의 우클릭은 너무 실망스럽다. 국민의 당과 바른정당이 우리나라 보수의 새 기준이 되기를 바라고 있고, 자유한국당이 역사에서 사라지기를 바라고 있다. 그런데 문빠들의 극성스러움이 홍준표와 자유한국당을 살려주는 결과를 낳고 있는 것이 너무 짜증이 난다. 1. 박근혜 사면: 애초 12월에 지금 하야하면 박근혜의 뒤를 바주겠다고 주장한 것은 문재인이었다. 안철수는 이에 대해 매우 강력하게 반발했다. 지금도 안철수는 사면위원회에서 결.. 2017. 4. 30.
일본 민주당 압승에 일본인의 반응 일본 대표 인터넷 게시판 2ch의 뜨거운 반응 순식간에 게시글이 1000을 넘고 이어지고 있다. 2009/08/22 - [Socialize] -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보며 2009. 8. 22.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보며 미국이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뽑더니, 일본도 나를 놀라게 한다. 그들이 변하려고 한다. 일본 역사상 처음으로 진보당인 민주당이 안정적 국정운영이 가능한 300 의석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한다. 우리는? .... 다음 선거에서 우리 국민들도 현재의 신자유주의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신자유주의 지지당들을 박멸시킬 수 있을 것인가. 일본조차, 혁명의 역사가 없었고, 토호 정치 세력에 의한 정치만 존재했던 일본에서조차 이런 판에, 왜 우리는 못 하는가. 우리는, 동학 혁명을 통해 부패한 신분제를 타파하려고 했고, 4.19를 통해 잠시나마 독재를 끝냈었고, 6.10을 통해 민주주의를 이끌어 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그런 날이 오리라 믿는다. 관련기사: http://med.. 2009. 8. 22.
차악으로서의 민주당 내게는 지금까지 몇 번의 선거가 있었다. 한나라당은 경상도 토호세력이고 민주당은 전라도 토호세력(이 기반)이다. 지금도 이 생각엔 변화가 없다. 그래서 나의 이상에 가까운 사회당을 지지하여 투표하였다. 그리하여 지난 대선에선 '금민'씨에게 한 표 던졌었다. 그런데 너무 이상적인 표 행사가 아니었나 싶다. 사회의 발전은 점진적으로 진행된다는 걸 알면서도 왜 그랬나 모르겠다. 토호세력 여부에 관계없이 야당은 여당에 반대하는 정책을 추진하게 마련이지 않는가. 여당이 보수적이면 야당은 진보적이 되고, 여당이 진보적이면 야당은 보수적이 된다. 뒤집어 보면, 양당 체제에서는 한 당은 보수적이고 다른 한 당은 진보적이 되게 마련이다. 한국이 표면적으로 양당 체제는 아니지만, 거의 양당 체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2009.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