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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연결구조와 성격의 상호영향성 (서울=연합뉴스)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뇌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뇌는 연결 구조가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보도했다. 독일 본 대학 연구진은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사람들은 뇌의 기억 중추와 보상 중추가 새로운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에 비해 보다 강력하게 연결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뉴로사이언스지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생활양식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기억과 오래 된 기억을 저장하고 되살리는 뇌 영역인 해마상 융기와 쾌락을 추구하는 보상 시스템인 배쪽줄무늬체의 연결이 발달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들의 연구에 따르면 해마상 융기는 어떤 경험을 새로운 것인지 구별하고 배쪽줄무늬체에 신호를 보내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을 방출하도록.. 2008. 12. 2.
뇌에 대한 잘못된 상식 Sala 교수의 이전의 책이나 강연 내용을 참고하여, 그리고 다른 사이트 자료를 참고하여 뇌에 대하여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그릇된 믿음/지식/신화/의 내용을 아래에 더 첨가한다. [아직도 사람들은 뇌의 10%만 사용하다가 간다라는 허구를 믿고 있는지?] 우리가 뇌의 10%만 사용한다는 과학적 증거가 아무 것도 없다. - 이는 아인슈타인의 말을 잘못 인용하였거나, 1800년대의 신경학자 플루랑의 연구를 잘못 해석한 때문이다. - 뇌의 10%만 사용한다니, 어떻게 그런 것을 측정할 수 있는가? 뇌세포는 신경적 활동인 활동전위를 발화하지 않더라도 끊임없이 다른 신경세포들로부터 신호 입력을 받고 있다. - 뇌의 10%만 사용한다고 하자, 그럼 나머지 90%는 가동이 안되어 퇴행되어간다는 즉 죽어간다는 말인가? 사.. 2008. 11. 29.